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릴라고입니다!
커다란 책가방 하나만 봐도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순간,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오늘은 이름만 들어도 옛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는 특별한 축제, 공주 「추억 속의 책가방」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공주하숙마을과 제민천, 감영길 일대에서 펼쳐진 레트로 감성 가득한 행사였는데요.
그 시절 학창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교복 체험부터, 추억의 교실과 하숙집, 문방구 감성, 그리고 세대를 잇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정말 알차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특히 축제장 곳곳은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로 가득했는데요.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가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들이 하나하나 펼쳐져 있어서, 어른들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전해주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럼 지금부터, 추억과 낭만이 가득했던 「추억 속의 책가방」 축제 현장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 추억속 책가방 축제

▲ 추억속 책가방 축제
축제장 곳곳에는 그 시절 골목 감성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레트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눈길을 끈 공간은 오래된 만화방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는데요. 나무 창틀 안쪽으로는 무협, 순정, 코믹 만화책들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고, 유리창에는 손글씨 느낌의 글자가 적혀 있어 정말 옛날 동네 만화가게 앞에 서 있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어릴 적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만화책을 빌리러 가던 기억, 혹은 동네 골목 한편에서 보던 작은 가게의 추억이 떠오르는 공간이었어요. 알록달록한 만화 표지와 오래된 나무 질감이 어우러져 사진만 봐도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답니다.

▲ 추억속 책가방 축제
또 다른 공간에는 옛 극장 분위기를 살린 ‘푸른극장’ 포토존도 꾸며져 있었습니다.
커다란 영화 간판과 낡은 매표소, 오래된 전화기와 필름 장식까지 더해져 마치 1970~80년대 동네 극장 앞으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요즘 영화관과는 전혀 다른 투박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오히려 더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특히 손으로 그린 듯한 영화 포스터와 ‘동시상영’이라는 글자가 더해지니, 부모님 세대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신기한 레트로 감성을 전해주는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 골목을 따라 이어진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 골목을 따라 이어진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 골목을 따라 이어진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과 체험 부스
축제장에는 하나의 포토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골목을 따라 다양한 레트로 감성의 부스들이 길게 이어져 있었습니다.
킹레코드, 새마을상회, 추억의 극장처럼 옛날 동네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공간들이 곳곳에 꾸며져 있었는데요.
낡은 나무 간판과 손글씨 안내판, 오래된 음료 박스와 뽑기 기계, 카세트테이프와 라디오 같은 소품들이 더해지면서 마치 예전 골목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각 부스마다 콘셉트가 달라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레코드숍, 담배·음료·잡화를 팔던 옛 상회, 옛 영화 포스터가 걸린 극장 포토존까지! 사진을 찍는 공간이면서 동시에 그 시절 생활문화를 함께 엿볼 수 있는 작은 전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추억 속의 책가방」 축제는 단순히 한 곳에서만 즐기는 행사가 아니라, 공주 원도심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여러 포토존과 부스를 하나씩 만나는 재미가 있는 축제였습니다.

▲ 그시절 학창시절 교복 포토존

▲ 장독대 김장, 된장
이번 축제는 단순히 부스만 둘러보는 행사가 아니라, 공주하숙마을 공간 자체를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옥의 정취가 살아 있는 마당 한편에는 옛 교복을 입은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 마치 그 시절 학생들이 하숙집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방문객 쉼터’ 안내판까지 더해져 축제를 찾은 분들이 잠시 쉬어가며 공간의 분위기를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한편에는 장독대가 놓여 있었는데요. 된장, 고추장, 김치 같은 친숙한 음식 이미지를 활용해 옛날 집밥과 생활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연출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런 소소한 공간 하나하나가 모여 축제의 레트로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이처럼 「추억 속의 책가방」 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공주의 하숙문화와 생활 속 추억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 옛 만화영화와 영화 포스터로 꾸며진 추억의 공간

▲ 옛 만화영화와 영화 포스터로 꾸며진 추억의 공간
또 다른 공간에는 예전에 한 번쯤 봤을 법한 만화영화와 영화 포스터들이 곳곳에 꾸며져 있었습니다.
달려라 하니, 마징가Z처럼 이름만 들어도 반가운 추억의 만화부터, 오래된 영화 포스터와 생활 광고지까지 벽면 곳곳에 붙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낡은 책상과 의자, 오래된 라디오 소품까지 함께 놓여 있어 마치 옛날 교실이나 동네 문화공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레트로 감성으로, 어른들에게는 “맞아, 저런 거 있었지!” 하고 웃음 짓게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작은 포스터 하나, 낡은 소품 하나에도 그 시절의 분위기가 담겨 있어 축제의 이름처럼 정말 ‘추억 속 책가방’을 열어보는 듯했습니다.

▲ 공주의 학교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과 전통놀이 체험


▲ 공주의 학교 이야기를 담은 전시 공간
축제장 안쪽에는 공주의 학교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시 공간에는 공주영명고등학교, 공주고등학교 등 공주 지역 학교들의 교표와 교목, 교화, 교가 등이 소개되어 있었는데요. 공주가 오랜 시간 교육도시로 자리해 온 만큼, 학교별 역사와 상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추억의 소품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공주의 교육문화와 지역 학교의 이야기를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추억 속의 책가방」 축제의 주제가 더욱 잘 드러났습니다.
외부 공간에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딱지치기, 투호, 굴렁쇠처럼 예전 골목이나 운동장에서 즐기던 놀이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이 체험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운동장과 골목길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시와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 책가방 교복점과 교복을 입은 고마곰 포토존

▲책가방 교복점과 교복을 입은 고마곰 포토존
축제장에는 그 시절 학생이 되어볼 수 있는 책가방 교복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교복대여소에는 하얀 셔츠와 검정 교복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교복을 입고 축제장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레트로 감성 가득한 골목과 옛날 포토존 사이를 교복 차림으로 걸으면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축제장 한쪽에는 교복을 입은 귀여운 고마곰도 자리하고 있었어요. 커다란 고마곰이 교복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포토존이었을 것 같습니다.
옛날 교복, 책가방, 레트로 골목, 그리고 고마곰까지! 「추억 속의 책가방」이라는 축제 이름처럼 곳곳에서 학창시절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했습니다.

▲ 행사 리플릿
축제 현장에서는 「추억 속의 책가방」 행사 리플릿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리플릿에는 축제 기간과 장소, 주요 프로그램, 공연 시간표 등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추억 속의 책가방」은 2026년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공주하숙마을과 제민천, 반죽동 감영길 일대에서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안쪽을 펼쳐보면 날짜별 시간표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개막식과 버스킹 공연, 반대항 운동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또 추억의 음악시간 코너에는 팔페라 가수, 핑거기타리스트, 전자바이올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 정보도 함께 담겨 있었는데요.
작은 리플릿 하나에도 축제의 분위기와 알찬 구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행사장을 둘러보기 전 참고하기 좋았을 것 같습니다.

▲추억탐험 스탬프 투어
축제장에는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참여할 수 있는 추억탐험 스탬프 투어도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포토존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하나씩 완료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었는데요. 안내판을 보니 SNS 업로드하기, 고고장에서 댄스타임 즐기기, 문학 하숙방에서 느린 편지 쓰기, 추억의 교실에서 모의고사 참여하기, 만족도 조사 참여하기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커피 쿠폰도 받을 수 있어, 축제장을 더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처럼 「추억 속의 책가방」 축제는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걷고, 체험하는 요소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 공주 추억속의 책가방 축제
「추억 속의 책가방」 축제는 단순히 옛날 분위기를 꾸며놓은 행사가 아니라, 공주가 가진 교육도시의 기억과 하숙문화, 그리고 세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추억을 한자리에 모아둔 축제였습니다.
골목을 따라 이어진 레트로 포토존부터 교복 체험, 학교 교가 전시, 전통놀이, 스탬프 투어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어른들에게는 반가운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재미있는 체험을 선물해주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공주하숙마을과 제민천, 감영길 일대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축제 이름처럼 정말 책가방 하나 메고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이런 지역 축제가 더 많이 이어져서, 많은 분들이 공주의 매력과 추억을 함께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도민리포터 릴라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주 추억속의 책가방 축제
○ 축제기간 : 2026년 6월 12일 금요일 ~ 6월 14일 일요일
○ 운영시간 : 6월 12일 금요일 ~ 6월 13일 토요일 (10:00 ~ 21:00), 6월 14일 일요일 (10:00 ~ 18:00)
○ 장소 : 공주하숙마을, 제민천 및 반죽동 감영길 일대
* 방문일 : 26. 0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