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에 충남스포츠센터 개관

수영장 8레인·다목적체육관 등연말까지 무료 내년 정식 운영충남 내포신도시에 충남스포츠센터가 문을 연다. 11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도민 누구나 최신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는 10월 28일 내포신도시 충남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충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환경클러스터 내 2만 615㎡ 부...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 인파

충남 홍성군이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5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바비큐존과 홍성푸드존 등 먹거리 행사 외에 국화거리존, 한우한돈 구매존, 버스킹존, 드론쇼, 지역알리기 체험존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사진/홍성군 맹철영

계룡~논산 동서축 도로망 뚫린다

두마~노성 9.23㎞ 구간2030년까지 왕복 2차로 충남 계룡·논산 주민들의 20년 숙원인 동서축 도로망이 오는 2030년까지 구축된다. 도는 10월 3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계룡시 엄사면부터 논산 상월을 잇는 ‘두마~노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30년까지 지방도 645호선 9.2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신설·개량한다. 삼군본...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민적 공감대 확산

국회서 행정통합 토론회 개최12월 특별법 국회 통과 목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된 가운데, 행정통합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충남도와 대전시에 따르면 11월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국회 포럼’이 열렸다. 성일종·장동혁 의원과 TJB가 공동 주최하...

“국내 복귀 기업, 충남으로 오세요”

中 상하이서 기업 설명회국내 복귀 지원제도 안내충남도는 10월 28일 5개 시군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상하이사무소에서 상하이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미국의 대중국 고율관세 정책 등의 영향으로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상당수가 복귀를 원하는 상황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기업을 대...

수능 당일 수험생 시험 환경 지원

도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서 수험생 지원·아동 보호 등 논의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회)는 10월 30일 도청 별관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수험생 지원과 아동 보호를 위한 맞춤형 치안 대책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11월 13일 수능 당일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 방지 및 수험생의 ...

“언제 어디서든 내포씽”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개통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11월 3일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 개통식을 갖고, 개시를 알렸다. 내포씽은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제공해 차량 없이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행정기관과 아파트, 상가 주변 등 도심 주요 거점 주변에 51개소의 내포씽 전용...

충남·북, 백제문화권 시외버스 개통

청주국제공항서 공주·부여 이동 4시간→2시간 단축충남·충북의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가 시범 운행된다.초광역 시외버스 도입은 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 일환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

한번 모내기로 두번 수확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를 이용해 한 번 모내기로 두 번 수확하는 ‘움벼(라툰) 재배 기술’ 대규모 현장 실증에 성공했다. 움벼 재배는 한 번 수확한 벼의 그루터기에서 새순을 키워 쌀이 영글면 수확하는 방식이다. 첫 수확 후 논을 갈아엎지 않고 물과 소량의 비료만 공급해 벼를 다시 키울 수 있는 ‘저투입형 벼 재배 기술’이다....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국유청 예고...12월 확정보물 지정 이후 62년 만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국보로 승격된다. 국가유산청이 10월 30일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함에 따라 12월에 국보로 승격될 예정이다. 196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이후 62년 만이다.석탑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검토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