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꽃과 바다가 전하는 선물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5월 24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정원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특별관, 치유농업관 등을 조성해 운영한다. 또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치유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꽃지해안공원서 5월 24일까지
특별관·야외정원 볼거리 풍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과 자연 속 치유를 즐길 수 있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5월 24일까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별관은 정원의 초대, 황금 화원, 빗방울 정원, 꽃의 속삭임, 꽃밭의 낮잠, 나비의 숲 등 6개 존으로 구성됐으며,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엄마 꽃, 아빠 꽃 등 화답형 카네이션을 만날 수 있는 꽃의 속삭임존이 인기다. 가족에 대한 마음을 꽃의 대화로 표현할 수 있도록 꾸며져 관람객이 카네이션에 말을 건네면 AI가 목소리를 인식해 맞춤형으로 반응한다.
특별관 주변에는 이슬로 작가의 꽃잠의 정원을 비롯해 꽃의 인사, 감정의 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13만 송이의 튤립이 화려하게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광장 정원은 중앙광장의 시계탑 등 인생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관에서는 관람객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세계수(에너지 트리)’ 체험, 씨앗을 활용한 치유 씨드볼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 전시장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충남 지역 치유농장을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원예치유체험관에서는 다육식물 분갈이 체험, 잔디머리 인형 키우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박람회장 내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키자니아체험관도 운영 중이며, 체험료는 2000원이다.
박람회 기간 매주 일요일마다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맛있는 원예치유’ 행사도 진행된다. 5월 3일 첫 주자로 나선 정지선 셰프의 메뉴 ‘라벤더로우 창펀’은 판매 시작 15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음식은 1인분 5000원으로 하루 300인분 한정 판매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 041-675-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