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여행

내용을 읽어드릴까요?

5월의 신정호 지방정원 드디어 달빛누리교 준공

  • 위치
    충남 아산시 방축동 459
  • 등록일자
    2026.05.13(수) 14:20:45
  • 담당자
    센스풀 (sensefull7@naver.com)
  •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5월!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답게 요즘 날씨는 정말 집에만 있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조차 달콤하게 느껴지는 이 예쁜 날~

    초록빛 싱그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아산 신정호수 공원으로 주말 나들이 다녀왔답니다. 


    충남지방정원

    ▲ 충남지방정원


    주말이면 늘 자주 찾던 이 아름다운 신정호 정원이 얼마전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충남 제1지방정원'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조성된 공원 덕분에 예전보다 훨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공원은 테마별로 아기자기 잘 꾸며 놓았는데요.


    물의정원

    ▲ 물의정원


    흔들벤치 쉼터

    ▲ 흔들벤치 쉼터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 언덕정원, 마른정원, 연꽃정원, 시민의 정원까지 총 8개의 매력 넘치는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 덕에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정원의 이름에 걸맞은 새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지루할 틈이 전혀 없었어요.


    정원 풍경


    신정호수에 들어서자마자 호수변을 따라 거대한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마치 초록색 거대한 병풍을 둘러친 것만 같네요.

    그 아래로 넓게 펼쳐진 연둣빛 잔디는 또 얼마나 싱그러운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조형물

    ▲ 정원 조형물


    정원 분수

    ▲ 정원 분수


    정원 곳곳에는 눈을 즐겁게 하는 멋진 조형물들과 졸졸 흐르는 예쁜 물길 그리고 완만한 언덕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마치 유레카를 외치며 유럽의 어느 작은 마을에 뚝 떨어진 것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어요.


    달빛누리교

    ▲ 달빛누리교


    그리고 이번 방문에서 가장 기대했던 공간이 있는데요.

    지난 2024년에 착공 소식을 전해드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신정호 정원 달빛누리교'가 드디어 모든 설치를 완료하고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누리교


    누리교

    ▲ 달빛누리교


    신정호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훼손 없이 보전하는 동시에 이용객들이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된 시설이에요.

    또한, 이번에 정원의 소중한 주인들인 새들을 위한 조류 서식지 보호시설과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등 생태계를 위한 부대시설도 이번에 함께 정성스럽게 마련되었어요. 

    인간과 자연이 정말 다정하게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게 느껴져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답니다.

    새롭게 조성 된 누리교를 따라 걸으니 여태껏 보지 못했던 신정호의 새로운 풍경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누리교에서 바라 본 풍경


    누리교에서 바라 본 풍경

    ▲ 누리교에서 바라 본 풍경


    호수를 가로질러 양 쪽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누리교를 따라 걸어 공원으로 나오면 데크길이 이어져요.

    싱그러운 나무 그늘을 따라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수변 데크길을 또 천천히 걸어보았어요. 

    신정호수 공원은 참 걷기 좋은 길입니다.


    버스킹

    ▲ 섹스폰 버스킹


    바람이 매만지고 가는 호수의 물결을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스트레스가 깨끗이 씻겨 내려가는 것 같았답니다. 

    한참을 걷다 보니 어디선가 감미로운 섹스폰 소리가 들려왔는데요.

    바로 버스킹을 하는 곳이었어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벤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감성 충만한 휴식을 취해 보았답니다.


    데이지

    ▲ 데이지 꽃밭


    지금 신정호 정원은 그야말로 '꽃대궐'이에요. 

    가만히 서서 숨을 깊게 들이쉬면 향긋한 풀 내음과 꽃향기가 가슴 가득 밀려오는데요. 

    정원에는 102종 1만 1천여 본의 수목과 137종 8만 1천여 본의 초화류 등 총 239종 9만 2천여 본이 알차게 식재되어 있다고 해요. 

    이 엄청난 규모 덕분에 사계절 내내 언제 와도 색다른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겠죠?

    지금은 하얗고 순수한 데이지꽃과 우아함의 극치인 모란 그리고 붉게 물든 오색 단풍나무가 한창이라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곳마다 그대로 인생 사진이 되더라고요. 

    걷다 보니 정원 분수대 옆 그늘이 눈에 들어왔어요. 


    보트 체험

    ▲ 보트 체험


    날씨가 딱 기분 좋게 선선하고 따스해서 분수 옆 그늘에 앉아 시원한 물에 발을 살짝 담그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 이보다 더 좋은 날씨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와서 도란도란 밀린 수다를 떨면 그 자체로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신정호수 공원

    ▲ 신정호수 공원


    이번 달빛누리교의 멋진 준공으로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이라는 신정호 정원의 명성과 가치가 더 높아진 느낌입니다.

    자연, 휴식, 문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공간의 품격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순히 예쁜 공원을 넘어서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도민들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쉼'과 여유를 선물하는 진정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죠. 

    초록이 가장 싱그러운 이 계절, 이번 주말에는 신정호수 공원으로 온 가족 봄 소풍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신정호 지방정원

    충남 아산시 방축동 459

     * 촬영일:2026. 5. 9.


센스풀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센스풀님의 최근기사
#아산가볼만한곳, #아산신정호수공원, #아산신정호지방정원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대변인 디지털소통담당관
문의전화 : 041-635-2492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