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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이름을 세우고, 끝까지 지킨 사람 – 이동녕 | 리스닝 충남 AI 2화

  • 등록일자
    2026.04.29(수) 10:52:20
  • 담당자
    인터넷방송 (cndska2025@naver.com)

  •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끝까지 자리를 지킨 사람. 벼슬 대신 민권을 택하고, 망명의 길 위에서 나라를 가르친 사람. 눈 덮인 북간도에서 아이들에게 ‘대한’이라는 이름을 심고, 서간도의 설원 위에서 독립군을 길러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처음 불리던 그 자리. 그는 그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무너질 때마다 다시 세우고, 흔들릴 때마다 끝까지 남았던 사람. 광복을 보지 못한 채 이국의 땅에서 눈을 감았지만, 그가 지킨 이름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 4월 11일. 충청남도가 기억하는 이름, 이동녕. 우리는 그 이름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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