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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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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어린 새조개 10만 마리 방류

  • 부제목
    - 도 수자연 “올해 해수부 방류 지침에 새조개 첫 등재…제도적 기반 마련” -
  • 제공일자
    2026-06-25
  • 담당자
    남**
  • 제공부서
    수산자원연구소 연구개발과
  • 전화번호
    041-635-7773
  • 구분
    보도
  • 첨부파일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5일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홍성 죽도 인근 천수만 새조개 서식지에 어린 새조개 1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새조개는 올해 2월 확보한 건강한 모패에서 4월 생산한 어린 개체를 연구소에서 3개월간 관리・사육해 1㎝ 내외 크기로 성장시킨 것으로, 방류 지침의 기준(크기 1.0㎝ 이상, 방류 시기 6월까지)을 충족한다.

    이번 방류는 올해 새조개가 해양수산부 ‘수산종자 방류지침’ 방류 품종에 처음 공식 등재되면서 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지속해 온 새조개 자원 회복 노력이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국립수산과학원과 협의를 거쳐 연구 부산물을 방류하는 방식으로 자원 회복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새조개가 공식 방류 품종으로 인정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자원 조성과 관리가 가능해졌다.

    새조개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겨울철 별미로 최근 새조개 축제를 찾는 방문객도 느는 추세지만, 어업 환경 변화와 여름철 고수온 현상 등으로 전국적인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주 서식지인 천수만 일대에서도 자원 회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6년부터 새조개 연구를 시작해 2019년 인공종자 생산기술을 확립하고 이후 양식 기술 개발과 환경 조사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실내 완전 양식 연구와 어장 확대를 위한 환경 조사, 방류 효과 분석을 위한 형광표지 개발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방류 품종 등재로 새조개 자원 조성・관리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는 어업인, 관계기관・단체 등과 함께 새조개 자원 회복에 힘쓸 방침이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그간의 연구와 현장의 노력이 새조개 공식 방류 품종 등재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라며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어업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과 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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