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은 법정기념일인 임산부의 날이며, 올해로 제21회를 맞습니다. 충청남도는 공공산후조리원, 행복키움수당처럼 도가 직접 운영하는 지원과 15개 시군 전체가 참여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로 엽산제·철분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 여러 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홍성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은 충청권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2025년 183명이 이용했습니다. 충남 합계출산율은 2025년 0.92명으로 전국 0.80명보다 높습니다. 대부분 신청해야 받는 지원이므로, 아래 카드에서 창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10월 10일이 임산부의 날인 이유
임산부의 날은 2005년 12월 7일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합니다. 날짜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도록 정해졌습니다. 기념일의 목적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혀 저출산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목적입니다. 올해 10월 10일은 토요일이며, 제21회 임산부의 날입니다. 충남은 2026년 1분기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전국 평균 0.95명을 웃돌았습니다.

▲ 충남 출산 지표
충남 합계출산율은 2020년 1.03명에서 2023년 0.84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 2024년 0.88명, 2025년 0.92명으로 2년 연속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0.84→0.72→0.75→0.80명)보다 매년 높았습니다. 2026년 1분기에는 1.07명으로 전국 평균 0.95명을 웃돌았고, 출생아는 2,944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늘었습니다. 2025년 기준 합계출산율 1.0명을 넘은 시군은 당진·홍성·아산·계룡 네 곳입니다. 다만 농촌 일부 면 지역은 한 해 출생아가 0명인 곳도 있어 지역 간 격차가 큽니다.

▲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신청하고, 방문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신청합니다. 엽산제·철분제, 맘편한 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에너지바우처, 표준모자보건수첩이 함께 신청됩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의료급여)과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도 포함됩니다. 지자체가 자체 제공하는 서비스도 같은 창구에서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신분증이 필요하며, 일부 항목은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지원 대상은 충남 15개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입니다. 영양플러스, 농식품바우처를 이미 받는 경우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1인당 연간 24만원 상당이 지원되며, 정부가 80%를 부담하고 본인은 20%(4만 8천원)를 냅니다. 2026년 정기 접수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였으며 현재 마감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의 7월 말 추가 접수를 예고했으므로, 추가 접수 여부는 시군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은 에코이몰 앱·누리집이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니다.

▲ 충남홍성 공공산후조리원
충남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1월 24일 홍성의료원에서 개원식을 열고 2월 7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산모실 8실, 연면적 580㎡ 규모이며 국비 4억원, 도비 2억원, 군비 3억 8천만원 등 9억 8천만원이 투입됐습니다. 이용자는 2022년 112명, 2023년 168명, 2024년 170명, 2025년 183명으로 매년 늘었습니다. 개원 후 2025년까지 누적 이용자는 633명입니다. 홍성의료원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와 연계해 산후 회복, 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용하려면 출산 예정일 2개월 전에 누리집에서 예약해야 합니다.

▲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2주 기준 182만원입니다(2025년 보도 기준).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다태아·다자녀 가정은 50% 감면 대상입니다. 2025년부터는 충남 도내에 사는 둘째 자녀 출산 가정도 40% 감면을 받아, 1인당 약 72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54명이 이 감면을 받았습니다. 홍성군민은 30%, 홍성의료원에서 분만한 산모는 10% 감면됩니다. 감면 수혜 비율은 2022년 74.1%에서 2025년 85.2%로 높아졌습니다. 감면 기준은 조례 개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홍성의료원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행복키움수당
행복키움수당은 충남에 사는 생후 24~36개월 영유아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도 자체 수당입니다. 2018년 11월 '충남아기수당'으로 도입돼 2020년 36개월 미만 전체로 확대됐습니다. 2023년에는 정부 부모급여 확대에 맞춰 지원 대상이 조정됐습니다. 2026년 1월 도는 중앙정부 양육비 지원 확대를 이유로 중단을 공지했지만, 주민 반발로 유지를 결정했습니다. 2026년 9월 충남도가 받은 지방지킴 대상의 수상 정책에도 행복키움수당이 포함됐습니다. 2018~2022년 5년간 13만 1,647명에게 약 1,472억원이 지원됐습니다.

▲ 출산 이후 돌봄 체계
충청남도는 2026년 9월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출산·돌봄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365x24 아동돌봄 거점센터는 아침·야간·주말·공휴일에 긴급·일시 돌봄을 제공합니다. 마을돌봄터와 온종일 돌봄센터는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로 운영됩니다. 아침ON돌봄터와 방학ON돌봄터는 아침 시간과 방학 기간의 돌봄 공백을 메웁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과 행복키움수당도 수상 정책에 포함됐습니다. 임신·출산에서 끝나지 않고 양육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 시군 특화 지원
천안시는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며, 택시나 자가용 주유에 쓸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신 12주~출산 후 3개월 임산부가 대상이고, 발급 후 12개월 동안 사용합니다. 아산시는 출생축하금으로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하고, 산후관리비 100만원(기초생활수급자 300만원)을 지원합니다. 부여군은 0~8세 아동 1명당 최대 1,000만원의 출산육아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합니다. 홍성군은 첫째 500만원부터 다섯째 이상 3,000만원까지 출산 장려 지원을 운영합니다.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군민 30%, 의료원 분만 산모 10% 감면을 적용합니다. 15개 시군의 특화사업은 「2026 충청남도 임신·출산·육아 지원 안내서」에 정리돼 있습니다.

▲ 신청 창구와 문의처
충청남도 대표 문의는 콜센터 041-120입니다. 원스톱 통합 신청은 정부24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보건소에서 합니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에코이몰 앱·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합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홍성의료원 누리집에서 출산 예정일 2개월 전에 예약합니다.
양육·돌봄 관련 문의는 충청남도 아동돌봄과(041-635-3228)로 하면 됩니다.
임신·출산 지원은 대부분 본인이 신청해야 받는 '신청주의' 방식이므로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