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초등학교(교장 권미현)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1주 간, 청라관과 각 교실에서 유치원, 전교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미소·친절·청결·칭찬 학교폭력 예방 및 어울림 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주간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의식을 높이고 또래 간 존중과 배려의 관계를 넓혀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15일과 16일에는 각 교실에서 학급 중심의 탐색과 표현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친구사랑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담아 예방 포스터 그리기와 워크북을 통해 학교폭력과 연관된 다양한 상황을 알아보았다.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고 서로를 대해야 하는지 교실 안에서 의견을 나누며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을 정했다.
이어 17일과 18일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생 자치 활동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전교 학생회는 행복놀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각 반을 방문하며 학교폭력 예방 다짐을 낭독하고 포춘쿠키를 전달하는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연계해 체육관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LED 무드등을 제작하며 밝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함께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체육관에서 전교생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레오’를 관람했다. 상영 이후 학급별로 타인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올바른 태도를 짚어보며 친구에게 건넬 따뜻한 말과 행동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간은 전교생이 다양한 표현과 체험을 거치며 배려와 공감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청라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참여 중심의 예방 교육을 이어가며 서로를 존중하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가꿔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