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천초등학교(교장 이은영)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외국어마을에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일상적인 교실을 벗어나 영어 환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외국어마을에 도착한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용 영어(Practical English) 활동과 읽기 연습에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직업을 주제로 한 ‘Job Class’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자, 요리사, 아이돌, 유튜버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을 영어로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퀘사디아와 과일 에이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활동, 신나는 몸짓으로 소통하는 Charades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아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폐회식을 끝으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안전하게 돌아왔다.
체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은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내고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하고 요리도 하니까 영어가 훨씬 재밌어졌다”, “과학자랑 유튜버 체험을 영어로 해봐서 신기하고 꿈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영 교장은 “3~4학년 학생들이 2박 3일 동안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영어 캠프에 참여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넓은 세계를 향해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