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충남 예산의 새로운 명소인 추사기념관이 개관했다고 하여 한걸음에 다녀와봤습니다.
예산 추사기념관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탄신 24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성된 곳으로 7월 11일에 정식 개관했습니다.

▲ 예산 추사기념관 주차장의 모습
예산 추사기념관은 새롭게 조성되어서 주차장이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일부 주차 공간은 태양열이 지붕 역할을 하고 있어 차량 탑승하고 내릴 때 좋았습니다.

▲ 예산 추사기념관 건물의 모습
추사기념관은 새로 만든 건물이라 깔끔해 보였고 총 2층으로 되어 엄청 커 보였습니다.

▲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양심양산의 모습
입구에는 양심양산이 비치되어 있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지만 꼭 대여소에 다시 반납해주셔야 합니다.

▲ 추사기념관 1층 2층 종합안내와 운영시간 등에 관한 안내문
추사기념관 1층에는 추사의 삶과 작품 학문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체험과 기획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플래시 없이 촬영해야 하며 음식물 반입, 전시물 접촉,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하절기(3월 ~ 10월) 9시부터 18시, 동절기(11월 ~ 2월)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 설날 당일은 휴관일입니다.

▲ 추사기념관 개관 및 개관특별전시에 대한 안내문
예산 추사기념관은 7월 11일에 개관식을 하였고 7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추사, 요동을 가다" 특별전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합니다.

▲ 로비에 있는 사자성어 길상여의 글씨와 쉼터의 모습
들어오먼 가장 먼저 쉼터 공간과 함께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순조롭길 바라는 뜻을 가진 길상여의 사자성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사자성어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길상여의는 추사 김정희가 실제로 자신의 작품과 인장에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 추사기념관 전시실 입구와 기념품샵의 모습
손님맞이를 중심으로 왼쪽은 전시실 오른쪽은 굿즈를 판매하는 상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대여 장소
추사기념관에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 누구나 편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 거대한 스크린이 있는 미디어홀의 모습
상설전시실에 가기 전 거대한 스크린이 있는 미디어홀의 모습이 보이는데 추사의 사계절 같은 미디어 영상이 나와 잠시 앉아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 추사기념관 상설전시실의 모습
상설전시실에서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학자이자 서예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 화면에 손을 가져다 대면 유적 설명이 나오는 체험
지도 위에 손을 가까이 가져다 대면 유적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체험인데 터치 스크린이 아니라 터치하지 않고 손만 올려 놓으면 됩니다.

▲ 추사기념관 상설전시실의 모습2
추사가 남긴 작품뿐만 아니라 추모했던 흔적까지 살펴볼 수 있었고 전시를 모두 관람하고 나면 추사 김정희라는 인물의 살아왔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추사 김정희 인장들의 모습
추사 김정희 선생이 사용 했던 인장들의 모습인데 서예와 학문 활동에 사용되었던 도장입니다.
인장은 글씨나 작품에 찍혀 이 작품의 주인을 밝히고 자신의 생각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터치 스크린으로 직접 글씨를 써보는 체험 공간
터치 스크린으로 직접 글씨는 써보는 체험 공간도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단순히 글씨를 써보는 체험이 아니라 조선 후기 최고의 서예가로 꼽히는 추사의 글씨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 빈백에 누워 편하게 관람하는 미디어아트
마지막에는 빈백에 누워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도 있었습니다.
1층 관람을 마치고 2층에 올라가 기획전시실도 함께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 2층에 마련되어 있는 추사체험실의 모습
2층에 올라오니 추사체험실이 나오는데 탁본하기, 난초 그리기, 원형부채 만들기, 추사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1천원부터 8천원까지 다양했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체험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 추사기념관 개관특별전의 모습
추사 체험실 옆으로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추사 김정희가 1809년 베이징으로 떠났던 약 6개월 여정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추사기념관 개관특별전의 모습2
기획전시실 특별전에는 20여 점의 유물과 자료가 전시되어 있었고 청나라 학자들과 교류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혀가는 과정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상설전시는 삶, 학문, 예술세계를 전체적으로 보여줬다면 기획전시는 베이징으로 떠났던 특별한 여정을 중심으로 성장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 백송전망대 옥상정원의 모습
2층 야외 공간으로 나오니 넓은 옥상정원이 나오는데 백송을 볼 수 있어 백송 전망대라고도 부르고 있었습니다.

▲ 추사기념관 옥상정원에서 바라보는 백송의 모습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백송의 모습인데 나무 껍질이 흰빛을 띄고 있는 희귀한 소나무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추사기념관에서 백송까지 걸어갈 수 있게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하기 좋으니 함께 관람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산 추사기념관
○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고택로 295
○ 하절기 운영시간 : 09시 ~ 18시 (3월 ~ 10월)
○ 동절기 운영시간 : 09시 ~ 17시 (11월 ~ 2월)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추석 설날 당일 휴관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 주차비, 입장료 없음
* 방문일시 : 2026년 0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