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정에 도민의 의견을 전달하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직접 충남도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충청남도의 도민 참여 플랫폼
‘충남서로이음’입니다.

https://e-um.chungnam.go.kr/homepage/main
이번에는 충남서로이음에 직접 접속해
회원가입부터 온라인 투표까지
하나씩 이용해 보았습니다.

충남서로이음은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화면에는
온라인 조사, 도민제안, 사업신청, 이벤트 등
주요 메뉴가 보기 쉽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전화로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처음 이용한다면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은
약관동의 → 본인인증 → 정보입력 → 가입완료
순서로 진행됩니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아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어렵지 않게
충남서로이음 패널로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로그인 후 가장 눈에 띈 것은
2027년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온라인 투표였습니다.
투표기간은
2026년 8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충청남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습니다.
투표 대상은 사전심의를 통과한 총 54건으로
도 정책사업 12건과
시·군 주민생활 밀착사업 42건입니다.

직접 투표화면으로 들어가 보니
사업명만 보고 선택하는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농수산해양, 복지환경, 행정문화 등
분야별 사업을 확인할 수 있고
오른쪽 ‘간략내용보기’를 누르면
사업비와 세부 사업내용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용을 읽어보고
우리 지역에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판단한 뒤 투표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제품 판로접점 확대 지원사업은
박람회 참가, 지역축제 연계 판매행사,
온라인 홍보 지원 등의 세부내용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민참여예산 투표는
사업유형별로 5개씩 선택하는 다중투표 방식이며
투표 완료 후에는 다시 투표할 수 없으므로
내용을 충분히 살펴본 뒤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직접 투표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확인하면
‘투표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몇 번의 클릭만으로
도민이 충남의 예산사업 선정 과정에
직접 의견을 보탤 수 있다는 점이
충남서로이음의 가장 큰 장점처럼 느껴졌습니다.

충남서로이음에서는 투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조사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취재 당시에는
‘도정 소식지 개편을 위한 도민의견 조사’가 진행 중이었고,
‘2026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도민투표’도
지난 8월 1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투표에는
1,900명이 넘는 도민이 참여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종료된 조사의 결과도 공개됩니다.
‘충남 방문의 해 운영 성과 및 인식 조사’에는
1,424명이 참여했으며
연령대와 지역, 충남 방문 경험, 인지 경로 등
조사 결과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도민 의견을 받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까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 있어 보였습니다.

도정 참여라고 하면
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이용해 보니
스마트폰이나 PC만 있으면
온라인 조사와 투표를 통해
생각보다 간단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무엇인지,
충남도정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
도민의 작은 클릭 하나가 도정 참여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충남도정에 내 의견을 직접 전하고 싶다면
‘충남서로이음’을 한 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