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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내용을 읽어드릴까요?

부여군의 무량사에서 더위도 씻고 힐링하세요.

  • 위치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
  • 등록일자
    2026.08.16(일) 21:53:28
  • 담당자
    충남중독유학생 (pyaemonkyaw97@gmail.com)
  • 무량사의 일주문


    이번 여름에 저는 부여군 만수산에 있는 무량사에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더위도 잊고 취업을 준비하는 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싶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무량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일주문을 만납니다.

    일주문은 사찰의 첫 번째 문이라고 합니다.

    무량사 일주문을 보면 이 사찰이 얼마나 크고 역사가 오래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무량사의 극락교


    일주문을 지나면 극락교라는 다리가 나옵니다.

    처음에 극락이라는 말과 나무아미타불이라는 말의 뜻을 몰랐습니다.

    검색해 보니 극락은 천국의 의미이고, 나무아미타불은 부처님께 간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찰로 들어가는 길이 부처님의 세계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량사의 시원한 계곡


    여름에는 사람들이 무량사를 많이 찾는데

    그 이유는 숲과 맑은 계곡이 있어서 더위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계곡으로 내려가서 발을 담그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계단이 없으니까 눈으로만 구경해야 합니다.


    김시습의 묘


    사찰로 들어가는 길에는 김시습의 묘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지나칠 뻔했는데 다행히 발견해서 잠깐 김시습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도 무량사로 바로 가지 말고 꼭 김시습의 묘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무량사의 천왕문


    무량사로 가는 두 번째 문은 천왕문입니다.

    천왕문에는 네 명의 천왕이 사찰을 지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곳 천왕문을 지나면 무량사가 파노라마처럼 보입니다.


    무량사의 사천왕 모습


    이곳 문에는 네 명의 천왕의 이름과 역할을 소개하는 안내문이 있었는데,

    저는 한국어능력시험 최고 등급인 6급을 가지고 있어도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디지털 시대인 만큼 저와 같은 외국인이나 젊은 사람들을 위해서 QR코드를 이용한 해설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무량사의 오층석탑과 극락전의 모습


    천왕문을 지나서 사찰 안으로 들어가면 오층석탑과 무량사의 중심 건물인 극락전이 보입니다.

    극락전은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어에 웅장하다는 말이 있는데 무량사의 극락전과 아주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지장전의 모습


    극락전 옆에는 지장전이 있습니다.

    저는 한자를 몰라서 스마트폰으로 계속 검색하면서 건물의 이름과 의미를 찾아보면서 구경했습니다.

    지장전은 죽은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느 명부전이라고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다음에는 미리 공부를 좀 하고 가야겠습니다.


    우화궁의 모습


    스님들이 쉬는 건물은 우화궁이라고 합니다.

    우화궁이라는 이름은 비와 꽃이 있는 집이라는 뜻인데

    스님들이 사찰에서 활동하는 거룩한 장소라는 것을 설명한다고 합니다.


    삼성각의 모습


    삼성각은 한국의 전통 신앙과 불교가 결합된 독특한 건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마다 불교와 민족의 종교가 섞여 있는 특징이 있는데 국가의 전통과 불교가 조화를 이루는 것은


    한국의 삼성각에서 더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시습의 초상화


    무량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김시습이라고 합니다.

    영정각에는 김시습의 초상화를 직접 볼 수 있는데 어릴 때부터 머리가 아주 뛰어나서 3살 때 이미 글을 읽고 시를 썼다고 합니다.

    최근에 한국에서 유명한 '왕과 함께 사는 남자'에 나오는 단종을 위해서 의리를 지킨 살아 있는 여섯 명인 생육신입니다.


    원통전의 모습


    원통전에는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습니다.

    천수천안관세음보살은 천 개의 손과 눈으로 모든 사람들을 보살펴 주고 도움을 주는 불상입니다.

    이곳에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소망을 이루고 도움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템플스테이 안내


    기회가 있으면 다음에는 무량사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해서 '나를 위한 작은 행복'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량사에서 나오는 모습


    이번 여름 부여군 만수산 무량사를 방문해서 더위를 잊고 저에 대해서 잠시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일주문부터 시작해서 무량사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은 단순히 산책하는 것을 뛰어넘어서

    한국의 불교에 대해 알고 김시습의 발자취를 따라서 걷는 의미가 있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무량사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여 무량사

    ○ 위치: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무량로 203

    ○ 관람안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일 없음)

     * 방문일: 2026년 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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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사, #부여군 여행, #김시습, #여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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