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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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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에서 먹는 고소하고 맛있는 대하

대하의 계절의 문이 열려 먹은 맛있는 대하

  • 위치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863
  • 등록일자
    2026.08.10(월) 10:33:16
  • 담당자
    이병헌 (ichmount@naver.com)
  • 남당항 대하

    ▲ 남당항 대하


    이제 입추도 지나고 여름이 끝나 가지만 여전히 덥지만 이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이 천천히 오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서해안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더 풍성한 바다를 만들어줍니다.

     

    남당항 대하 조형물

    ▲ 남당항 대하 조형물


    오랜만에 남당항을 찾았는데 이곳 홍성군 서부면에 있는 남당항은 각종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이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고 있는 요즘에 대하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인근 천수만에서 잡힌 대하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사람들의 발길로 이어집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상가


    이날은 가족이 함께 대하를 먹으러 갔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고 자동차를 주차한 후에 음식점으로 들어가면서 새우 조형물을 보았습니다. 역시 남당항하면 새우가 제일 먼저 생각나고 이곳이 새우로 유명해졌습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대하


    처음에는 대하를 8월 초순에 먹을 수 있는지 의아했는데 남당항 2층으로 지어진 횟집 센터에 가니 수조에 대하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이제 대하를 먹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수조에서 빙빙 도는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가게 해삼


    남당항에 처음 찾아갔을 때는 파라솔 아래서 대하를 먹었던 기억나는데 지금은 2층으로 된 큰 건물이 문을 열어 계절에 따라 대하, 새조개 등 다양한 수산물을 파는 가게가 많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줍니다.

     

    남당항 대하

    ▲ 멍게 


    대하는 보통 8월 말부터 10월 중하순까지 먹을 수 있는데 자연산과 양식으로 기른 새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양식이고 자연산은 많지 않습니다. 대하가 성질이 급해서 잡히면 금방 죽는다고 하는데 그래서 자연산 살아있는 대하를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남당항 대하

    ▲ 해삼


    요즘 이곳에서 먹는 새우를 대하라고 하기보다는 ‘흰다리새우’라고 하는 것이 더 맞습니다. 흰다리새우는 양식을 해서 나오고 대하는 바다에서 그물로 잡는데 음식점에서 대부분 흰다리 새우를 먹습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전복


    이곳에서 대하 가격은 이곳에서 먹는 경우는 1kg에 6만원이고 포장 가격은 4만 오천 원입니다. 이곳에서 먹는 경우는 곁들임 음식으로 각종 수산물이 함께 나오기도 합니다. 자연산 대하는 이곳에서 먹은데 8만원이고 포장은 6만원입니다. 물론 이 가격은 새우 수급사정에 의해서 변할 수 있습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곁들임상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 가족은 단골집으로 갔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자리에 앉으니 테이블에 다양한 해산물로 상이 차려져 있습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대하


    전복, 멍게, 소라, 각종 조개와 해삼이 차려져 있는데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은 먼저 맛있게 먹으면서 대하 먹기를 기다립니다. 대하는 보통 3명이 1kg을 먹으면 되는데 대하를 좋아하거나 어른들이 많으면 2명이 1kg를 먹으면 충분합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대하


    대하를 먹은 방법은 다양합니다. 이날은 대하를 회로도 먹었는데 쫄깃하니 남다른 맛을 줍니다. 아이들도 생새우 회를 잘 먹어서 보기도 좋습니다. 대하 껍질을 까는 것이 좀 번거롭지만 손톱을 이용해서 한 번 까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남당항 대하 구이

    ▲ 남당항 대하 구이


    대하를 먹은 방법은 왕소금구이를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왕소금구이는 일단 후라이팬에 왕소금으로 바닥을 깐 다음에 그 위에 대하를 올려놓는 것인데 살아있는 대하인 경우 도망가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데 대하를 넣은 후 뚜껑을 얼른 닫아줘야 하는데 종업원들이 알아서 해줍니다.

     

    남당항 대하

    ▲ 남당항 대하


    잠시 뚜껑을 닫은 후에 5분 정도 지나면 천천히 대하가 익는 냄새가 전해옵니다. 다시 오 분 정도가 지나면 한 번 뒤집어 준 후에 머리 부분을 가위로 잘라주는데 머리 부분은 나중에 더 구워서 먹거나 버터구이로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남당항 대하 구이

    ▲ 남당항 대하 구이


    껍질째로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 껍질을 손으로 벗겨서 먹는데 비닐장갑을 손에 끼고 껍질을 까서 먹으면 좋습니다. 뜨거우니 새우 몇 개씩 그릇에 내놓은 뒤에 식으면서 까먹으면 좋습니다.  먹을 때 초고추장이나 겨자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이 있습니다. 대하구이를 먹은 다음에는 해물칼국수로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6명이 2그릇을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깔끔한 해산물 맛이 좋습니다..

     

    남당항 대하 구이

    ▲ 남당항 대하 구이


    대하 칼국수에는 대하와 조개와 전복 그리고 게까지 들어가 참 맛이 있습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니 맛이 칼칼하니 더 맛이 좋습니다. 이제 이곳 남당항의 맛집에서 대하를 먹을 수 있습니다.

     

    남당항 대하 구이

    ▲ 남당항 대하 구이


    대하는 구이나 찜 그리고 튀김으로 먹는데 요리를 할 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대하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비타민B12, 셀레늄, 요오드, 인, 아연, 칼슘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과 아스타잔틴이 들어가 있습니다.

     

    남당항 해물칼국수

    ▲ 남당항 해물칼국수


    이제 가을이 멀지 않은데 이곳 남당항에 와서 맛있는 대하를 먹고 주변에 있는 남당 무지개 도로, 스카이타워 등을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노을 전망대도 있으니 아름다운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관광안내소가 있으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남당항관광안내소

    ▲ 남당항 관광안내소



    남당항

    〇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 1-1

    〇 문의 : 041-634-0104

    〇 입장료 및 주차료 : 없음

    〇 흰다리새우 가격 1kg에 6만원, 대하 1kg에 8만원

     * 사진 찍은 날 : 20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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