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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내용을 읽어드릴까요?

충남 여행 - 부여 백마강 유람선과 타고 찾아간 부소산 고란사

8월 가족 여름여행은 1박 2일로 백제의 역사향기 가득한 부여를 찾아가 구드래 선착장에서 백마강 유람선 타고 고란사 선착장에 내려 고찰 고란사를 돌아보는 부여 여행기

  • 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 등록일자
    2026.08.10(월) 22:44:51
  • 담당자
    하늘하늘 (sjycsm@naver.com)
  • 충남여기 어때 - 백마강이 부소산을 휘감아 돌아가는 곳에 고란사와 낙화암이 있고, 백제의 역사이야기를 품은 낙화암이 있는 곳, 가족 8명이 여름 휴가 여행으로 부여를 찾았고, 백마강 구드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출발합니다.


    충남 여기 어때 - 구드래 선착장에서 유람선타고 백마강과 고란사 여행 


    굿뜨레 유람선 선착장

    ▲ 부여 여행기 - 구드래 선착장 


    무척 더운 여름날, 처가집 식구 6명과 우리 2명 총 8명이 부여로 여름휴가 나들이를 왔습니다. 부여에 오기 전에 논산에서 소문난 소바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도착한 구드래 선착장입니다. 주변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유람선 승선권 가격 정보

    ▲ 부여 여행기 - 구드래 선착장 유람선 매표소


    부여는 궁남지 연꽃을 만나러 자주 오는 곳인데 유람선 승선은 처음입니다. 구드래 선착장에 오니 매표소가 있지만 카드무인발권기에서 8명 승선표를 발급합니다. 성인 왕복 승선권은 11,000원입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 할인은 없습니다.


    부여를 흐르는 백마강

    ▲ 부여 여행기 - 백마강 유람선


    백마강 유람선 승선권을 구매 후 대기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고란사 선착장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들어 옵니다. 너울 너울 흘러가는 백마강을 타고 내려 오는 유람선 모습입니다.


    굿뜨레 선착장에서 고란사 선착장으로

    ▲ 부여 여행기 - 백마강 유람선 


    도착한 유람선에서 승객들이 모두 하선 한 후 고란사 선착장으로 올라가는 승객들이 승선하고 유람선은 출발합니다. 출발과 함께 선장의 구수한 설명과 추억의 노래 꿈꾸는 백마강  노래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며 유람선은 고란사 선착장으로 향해 백마강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소산성의 낙화암

    ▲ 부여 여행기 - 부소산 낙화암


    선장의 백마강 이야기가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지고, 백제 삼천궁녀 전설이 담긴 낙화암 이야기도 합니다. 백마강은 금강으로 부여를 흐르는 약 1,6킬로 미터의 금강을 백마강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절벽에 새겨진 낙화암 이름

    ▲ 부여 여행기 - 낙화암


    낙화암 절벽에 새겨진 붉은 글씨는 바로 낙화암 落花巖 글씨입니다. 음각으로 새겨진 이 글자는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조선시대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친필로 전해지며 글씨 윤곽에 붉은색 칠을 해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백마강에서 본 고란사

    ▲ 부여 여행기 - 백마강에서 보는 고란사 


    낙화암을 스치고 바로 아래는 고란사가 있습니다. 오늘 여정은 구드래 선착장 - 고란사 선착장 - 고란사 - 고란사 약수 - 고란사 선착장 - 구드래 선착장으로 돌아 오는 일정입니다. 우리를 태운 유람선은 고란사 선착장에서 좀더 올라가 빙글 돌아 내려옵니다.


    고란사 선착장

    ▲ 부여 여행기 - 고란사 선착장 


    구드래 선착장에서 고란사 선착장까지 약 10분 정도 백마강을 거슬러 올라왔습니다. 이곳에서 하선하여 약간 걸어 올라가면 고란사에 도착합니다. 고란사를 돌아 본 관광객들이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란사 선착장에서 고란사 가는길

    ▲ 부여 여행기 -고란사 가는 길


    낙화암과 고란사가 있는 곳은 부소산성 안 입니다. 백제 사비시대의 도성이지요. 고란사 선착장에 내려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부소산성 후문을 지나 고란사에 도착합니다. 고란사로 입장하기 위해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경로와 국가유공자는 무료입장을 합니다.


    고란사 약수를 알리는 글

    ▲ 부여 여행기 - 고란사와 고란사 약수 


    고란사 입구에는 고란사 약수에 대한 알림판이 있습니다. 극라보전 법당 뒤에 약수터가 있으며 마시면 3년이 젊어진다 하니 꼭 마셔야 겠네요.


    부소산 고란사

    ▲ 부여 여행기 - 고란사 극락보전 


    부소산 낙화암 아래 절벽에 자리한 고란사는 많은 건물이 있는 사찰이 아니고 극락보전과 영종, 삼성각이 있는 소박한 사찰입니다. 고란사는 여러가지 설은 있으나 언제 세워졌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답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98호 이며 주위 경관이 아름다워 고란사가 세워지기 전에는 백제 왕의 정자가 있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고란사 극랍보전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 부여 여행기 - 고란사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보살 좌상

     

    고란사 대웅전은 극락보전이라고 부릅니다. 법당 안에는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보살 좌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1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극락보전 앞에서 조용히 합장하며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빌어보았습니다.


    고란사 영종

    ▲ 부여 여행기  - 고란사 영종 


    뒤로는 낙화암이 있고 앞으로는 백마강이 흐르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오는 자리에 영종각이 서 있습니다. 사찰의 종을 보통 범종이라고 칭하나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게 함락된 후 망국의 한을 품고 백마강에 몸을 던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타종을 하므로 영종이라고 부른답니다. 방문객들은 한 번 타종을 할 수 잇으며 불우이웃돕기 보시를 할 수 있습니다.


    고란사 삼성각

    ▲ 부여 여행기 - 삼성각 


    영종각을 지나 올라가면 삼성각을 만납니다. 삼성각에는 산신, 칠성과 독성의 불상이 자리잡고 있으며  역시 절벽 아래 좁은 부지에 아담한 한옥형태로 건축된 삼성각입니다. 우리나라 사찰의 삼성각은 불교가 우리의 전통신앙과 자연스럽게 융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법당입니다.


    삼성각에 걸린 소원의 글

    ▲ 부여 여행기 - 소원지 


    고란사 대웅보전 옆 기념품 상회에서 종 모양의 소원지를 구매해 마음의 소원을 적어 걸어 놓는 곳입니다. 미처 사오지 못해 이렇게 사진만찍어 봅니다. 걸어 놓은 소원지 내용이 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고란사 약수터

    ▲ 부여 여행기 -고란사 약수터 고란정 


    고란사는 절벽 아래 좁은 터에 자리하여, 대형 사찰이 아니기에  사찰의 모든 건물들을 돌아보는데 어렵지도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대웅보전 바로 뒤, 삼성각 바로 옆에 고란사 약수가 나오는 고란정이 있습니다. 


    건강한 고란사 약수 한 컵

    ▲ 부여 여행기 - 고란사 약수터


    고란사 입구에 고란사 약수를 한 번 마시면 3년 젊어진다는 글이 있으니 고란사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마셔야합니다. 먼길은 아니지만 8월의 무더위에 조금 걸었더니 목도 마르고 그래서 약수요 스테인리스 바가지로 시원한 약수 한모금합니다. 차갑지않고 마시기 적당한 온도의 고란사 약수를 마시며 3년은 젊어지기를 바랍니다. 약수터 절벽에는 휘귀식물인 고란초가 있는데 고사리과 식물로 고란사 뒤 절벽에서 처음 발견되어 '고란초'라는 이름을 얻었다합니다. 환경에 민감하여 자생지가 제한적인 보호 식물이랍니다. 


    고란사 약수터 고이승만 대통령 방문 이야기

    ▲ 부여 여행기 - 이승만 대통령 방문 이야기 


    고란사 약수터 옆에는 고란초와 고란사를 방문했던 고 이승만 대통령부부 그리고 고란약수를 마시는 모습 사진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란사 약수는 백제 의자왕이 그 효능을 인정하고 좋아하여 시녀를 보내 매일 약수를 떠 오게하였고, 이때 약수터 절벽 위에서만 자라는 고란초르 잎을 물에 띄워 가져오게 하여 그 약수가 진짜 고란약수임을 증명하게 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렇게 고란정의 고란약수까지 마시고 처남부부와 함께 8인이 고란사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고란사 선착장으로 내려가 유람선을 타고 구드래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굿쯔레 선착장

    ▲ 부여 여행기 - 구드래 나루터 


    2026년 여름 휴가는 논산과 부여에서 1박 2일로 세 명의 처남부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논산의 맛집도 좋았고 부여 나들이도 좋았다고, 계획을 잡은 짝끙을 많이 칭찬하고 모두가 좋은 여행의 추억을 담아 올라간 여행..충남 여기 어때 - 부여 여름 나들이를 마무리합니다. 



    충남 여기 어때 부여 여행기

    장소 : 부여 백마강과 유람선 , 고란사 

    ○ 내용 : 유람선 승선 백마강 - 고란사 투어

    ○ 관광지 정보 : 구드래 나루터 주차료 무료

    ○ 유람선 요금표 

     - 성인 : 왕복 11,000원 / 편도 7,000원

     - 소인 : 왕복  7,000원  /  편도 5,000원

     - 경로, 장애인,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할인 없음

     * 고란사 나루터에서 고란사 관광시 별도 추가 요금 있음

     * 방문일시 : 2026. 08.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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