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창했던 지난 주말 7월 11일, 청양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고추문화마을)에서는 청양맛축제가 한창!
청양하면 고추구기자축제가 대표적이지만, 이번 청양맛축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였습니다.
'청양의 맛을 만나고, 자연을 즐기다' 라는 주제로 청양 농산물의 우수성과 지역 식문화에 대해 알리는 시간이었어요.

'파리바게트 충남청양점' - '고추문화마을' 간 셔틀버스가 운행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셔틀버스가 있다면 미리 알아보고 이용하면 좋겠어요.

운영부스에서는 여러 프로그램 현장 접수를 받고 있고, 할인쿠폰 &입장팔찌 제공, 다회용기 대여 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식과 힐링 청양 청양맛축제 - 먹고, 만들고, 체험하며 즐기는 청양 제철 미식 축제를 소개합니다.

▲운영부스에서 대여중인 다회용기

청양맛축제란??
창양의 미식이 어떻게 도시의 삶과 연결되는가를 실험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미식 생태계를 제안하는 축제 입니다.
지속가능한 미식도시 청양이 지향하는 가치와 철학을 나누는 도시와 농촌의 미식 축제이자 대화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운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청양으로 놀러오셨네요.
바깥 부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센터 미술대회/워크샵 등 프로그램까지 하면 전년보다 규모가 꽤 커진 것 같아요.



먹거리로는 소세지, 버터스프레드, 분식, 삼겹살김밥, 유기농페스토, 스페셜티 커피 시음, 구기자몽 에이드, 전통주, 구기자식혜, 평양음식, 만두 등과
타로체험, 실버공예, 키링&파우치만들기 등 청양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들의 이색적인 먹거리, 체험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파르투내 라는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같은 우즈베키스탄의 전통빵들도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힘든 빵이라 그런지 인기가 많았고요.


더운 날씨 잘 어울리는 시원한 오이냉국과 냉커피와 함께 부여 토마토 젤라또, 참외 젤라또, 수박 젤라또 같은 평소 먹기 힘든 이색적인 젤라또도 조기 품절을 맞을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잠시 더위를 식히기 위해 H2O센터에서는 ‘청양나물 미식 워크숍’도 있었는데, 유일한 유료프로그램이었음에도 좌석이 꽉 차있었어요.
고추순, 구기자순 등 청양 대표 나물과 전통 장류를 활용한 시연·시식 행사로 청양 식문화와 미식 자원의 가치를 알렸습니다.

센터에서 나오면 숲길이 나오는데, 더운 날씨라 오래 걷기는 어려웠지만 선선해지는 가을 쯤엔 한 바퀴 걸어보기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아직 청양의 다른 명소만큼 활성화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명소가 되어주지 않을까 기대되었습니다.
청양맛축제! 청양의 새로운 대표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라봅니다.
2026 청양맛축제
○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군량리 208-1
○ 입장료 : 무료(체험 및 음식구매 유료)
* 취재일 : 2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