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들! 오늘은 정말 알찬 소식 하나 들고 왔어요. 요즘 장사하기 참 쉽지 않죠. 매출은 예전 같지 않은데 나가는 돈은 그대로고,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생각, 다들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그런 사장님들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손을 잡고 준비한 사업이 있어요. 바로 2026년 「경영위기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2차)」 추가모집인데요, 자부담 없이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라 놓치면 정말 아까운 사업이에요. 이미 1차 모집이 진행됐던 사업인데 이번에 추가모집이 나온 거라, 지난번에 기회를 놓치셨던 분들에게는 두 번째 찬스인 셈이에요. 지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어떤 사업인가요?
이번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재창업을 돕기 위한 사업이에요. 모집 규모는 총 70업체 내외인데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요. 매출이 줄어 힘든 사장님들을 위한 '경영개선' 유형이 54업체 이내, 폐업 후 다시 도전하시는 분들을 위한 '재창업' 유형이 16업체 이내로 모집돼요. 신청 기간은 공고일부터 7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예요. 마감일에는 접속자가 몰려서 신청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해서 여유 있게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전체 일정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말에 선정평가와 선정자 발표가 진행돼요. 이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지급보증보험과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8월부터 10월까지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받으며 사업을 수행하게 되고요, 12월까지 완료보고와 정산이 이어져요. 물론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은 조금 바뀔 수 있어요.

나도 신청할 수 있을까?
가장 궁금하실 부분이죠. 먼저 경영개선 유형부터 볼게요.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창업하신 분 중에서,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만 해당돼도 신청할 수 있어요. 첫째, 2024년 대비 2025년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예요. 이건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으로 확인해요. 둘째, 2025년 1분기 대비 2026년 1분기 월평균 매출이 줄어든 경우인데, 이때는 점포 포스기나 카드단말기 매출 자료를 제출하시면 돼요. 셋째가 조금 특별한데요, 매출이 올랐더라도 충남 3년 평균 물가상승률인 2.5%를 적용했을 때 실질적으로 감소한 경우도 인정해 준다는 거예요. 숫자상으로는 매출이 늘었어도 물가를 생각하면 사실상 줄어든 거나 마찬가지인 사장님들, 꽤 많으시잖아요. 이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긴 점이 참 좋더라고요.

재창업 유형은 세 가지로 나뉘어요. 폐업 후 공고 마감일까지 사업자등록이 없는 '재창업', 기존과 다른 업종으로 업태를 변경할 예정인 '업종전환', 그리고 폐업 후 다시 창업한 지 1년이 안 된 '창업도약'이에요. 창업도약의 경우 재창업일이 2025년 6월 25일부터 2026년 6월 23일 사이여야 해요.
다만 지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사업장 주소가 아파트나 주택인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 중인 분, 경영개선 유형의 휴·폐업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어요. 그리고 SGI서울보증의 지급보증보험 발급이 안 되면 선정이 취소되니 이 부분도 미리 체크해 두시면 좋아요. 2024년부터 2026년 사이 희망리턴패키지나 희망재기 지원사업, 시·군 유사사업 등을 이미 받으신 분도 제외 대상이에요.

무엇을 지원받나요?
핵심은 역시 사업화 자금이죠.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되고요, 부가세만 본인이 부담하시면 돼요. 게다가 선지급 방식이라 먼저 돈을 받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금액은 선정평가 등급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경영개선은 S등급 660만원, A등급 600만원, B등급 500만원이고, 재창업은 S등급 850만원, A등급 800만원, B등급 600만원이에요.

이 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도 다양해요. 도배, 조명, 장판 같은 매장 모델링부터 CI·BI 디자인 같은 브랜드 개발, 간판이나 현수막 같은 오프라인 마케팅, 온라인 입점수수료와 광고비 같은 온라인 판로 개척, 제품개선, 지재권 출원이나 HACCP 인증 취득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다만 개인 소유물이 될 수 있는 집기류 구매나 포장·배송비 같은 단순 소모성 경비는 안 되고, 판촉물은 공급가액 기준 개당 1만원 이하, 총액 100만원 이하로만 집행할 수 있어요. 시제품 제작은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판매는 할 수 없고 재료비도 지원되지 않아요. 그리고 200만원 이상 집행할 때는 비교 견적서가 필요하다는 점, 증빙은 전자세금계산서나 체크카드 영수증만 인정되고 간이 영수증이나 수기 영수증은 안 된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모든 집행과 결과 확인, 비용 지급은 사업수행기간인 8월부터 10월 안에 끝나야 해요.

자금만 주고 끝이 아니에요. 전담 멘토가 매달 한 번씩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사업비 집행을 지도하고 총 3회 멘토링을 해줘요. 혼자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생각보다 큰 힘이 되거든요.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www.cnsp.or.kr)에서 온라인으로 하시면 돼요. 회원가입을 먼저 하셔야 신청이 가능하니 미리 가입해 두세요. 제출서류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서식 다섯 가지와 지방세 납세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그리고 유형별 매출 증빙 서류예요. 서류는 모두 2026년 6월 24일 이후 발급분이어야 하고, 열람용은 인정되지 않아요. 서류가 누락되면 별도 보완 안내 없이 접수가 안 되니까, 제출 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선정은 업력과 매출 감소비율 등을 보는 1차 정량평가로 모집 인원의 1.5배수를 뽑고, 이후 외부전문가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평가에서 평균 60점 이상 고득점 순으로 최종 선정돼요. 청년 소상공인(19~39세), 화재보험 가입자, 노란우산공제 수급자, 충남이어가 소상공인은 가점을 받을 수 있고,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도 10점의 가점이 부여돼요. 동점자가 나오면 월평균 매출 감소비율, 정성평가 순으로 순위를 가리고요. 평가항목은 신청자 역량, 사업화 아이디어, 사업계획 등이니 사업계획서를 정성껏 작성하는 게 합격의 지름길이에요.

마지막으로 꼭 기억하세요
선정 후에는 지급보증보험과 통장사본을 제출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수행한 뒤 전담 멘토를 통해 결과보고서와 지출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정산을 진행해요. 유형별로 사업화 이행 의무도 있어요. 경영개선은 사업화 계획을 이행하고 사업자등록을 유지해야 하고, 재창업은 사업기간 내 사업자등록 완료, 업종전환은 업태변경 등록 완료, 창업도약은 신청 이전보다 매출이 상승해야 해요.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자금이 환수될 수 있으니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해요. 사업 종료 후에도 1년간 매출과 만족도 조사 같은 성과관리에 협조해 주셔야 하고요.

몇 가지 주의사항도 짚어드릴게요. 지원 결정 통보 전에 미리 시공이나 제작을 진행하면 선정이 취소되고, 사전 승인 없이 주요사항을 변경해도 안 돼요. 간판이나 옥외광고물을 만들 때는 옥외광고업 등록업체를 수행업체로 선정해야 하고, 본인이나 가족관계에 있는 업체는 수행업체로 쓸 수 없어요.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하면 향후 2년간 진흥원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지원이 제한되고, 사업 종료 시점까지 영업을 유지하지 않으면 보조금이 환수되니 신중하게 결정해 주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충남경제진흥원 보부상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요. 힘든 시기를 버텨온 사장님들에게 이번 사업이 다시 일어서는 든든한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감일은 7월 14일 오후 2시, 잊지 마시고 꼭 도전해 보세요. 사장님의 재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