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생존수영' 수업을 학교에서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생존수영 수업을 앞두고 당진에 위치한
🦈해양테마과학관🦈을 아이 손 잡고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당진 삽교호 함상공원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서 주차를 해야하구요.
매주 월요일 휴무
그 외의 요일 운영시간은..
09:00 - 18:00 입니다.

▲ 해양테마과학관
무인발권기가 있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매표소에 따로 직원분이 계시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
🎫36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현재는 입장료가 1만원에서 50% 할인하여
🎫5,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야외전시공간 일부가 미운영중이라 할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 해양테마과학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선실화재 진압하기!
우리 아이들 이런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교육 참 좋아하죠~^^
소화기 모양의 모형으로 적극적으로 화재를 진압해봅니다.

▲ 해양테마과학관
오늘 저는 아이의 학교 생존수영 수업을 앞두고 어느정도 기본적인 설명을 좀 해주고 싶었는데요.
제가 생존수영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저의 지식과 이 곳에 전시된 생존수영에 관련된 다양한 용품들을
활용해서 설명해주니 저도 뿌듯하고 아이도 곧 잘 이해를 하는 듯 했습니다.
이 곳의 전시된 것은 선박안전용품이지만 생존수영에 필요한 물품들이기도 했습니다.

▲ 해양테마과학관
구명조끼는 끈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안전을 이유로 끈 대신 찍찍이가 붙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구명조끼가 얼마나 선박안전, 해양안전에 중요한 지는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었습니다.

▲ 해양테마과학관
구명조끼를 입고 선박 내실에 들어가서 선박이 암초에 부딪혀서 선박에서 탈출했어야 하는데요.
긴박한 환경을 잘 조성해 두어 아이가 엄청 긴장해하면서 참여했습니다.

▲ 해양테마과학관
선실 내부는 의자가 3D로 움직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고 선박이 가라앉기 전에 재빨리 탈출해야 합니다 ^^
그 후엔 우리가 흔히 체험해 볼 수 없는 구명보트를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구명보트가 상당히 튼튼해보였습니다.
어디서든 눈에 띌 수 있도록 주황색의 덮개로 표시를 해 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이 모든 것을 아이에게 순서대로 설명해주면 교육상에도 참 좋답니다 ^^

▲ 해양테마과학관
선박에서 안전하게 탈출한 우리 가족은 이제 물고기가 되보기로 합니다 ^^
제가 생각할 때는 이 물고기 시합이 이 곳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체험형 교육시설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어른들은 꽤나 힘들어들 하시더라구요.

▲ 해양테마과학관
무인도에 혹시 떠내려간다면..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 지를 알려줍니다.
일단 무인도에 간다면 ... 으로 시작하는 상상들을 많이 하는데
그 상상력을 이 곳에서 같이 풀어보면 좋겠죠~

▲ 해양테마과학관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춰서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다양한 방법을 태블릿 게임으로 알려줍니다 ^^

▲ 해양테마과학관
이제 2층으로 가봅니다.
2층에도 다양한 체험형 시설들이 있었는데요.
🐳오션판타지 / 오션판타지 홀🐳
크게는 이렇게 두 개로 나눈 테마관입니다.
<오션판타지 테마관>에는
-정어리떼 해변
-생명의 바다
-상어케이지 다이빙
-오션스튜디오
-해파리정원
-생명의 바다
이런 컨셉의 시설물들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 불가사리 해변

▲ 생명의 바다
특히나 저는 이 상어케이지 다이빙이 압도적으로 인상에 남습니다.
제가 재밌게 본 영화 중에 <47M>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여자 주인공 두 명이 상어케이지에 들어가서 상어를 구경하는 해양관광을 하다가
케이지와 선박을 묶어두었던 끈이 풀리면서 그대로 바다 깊은 심해로 케이지가 떨어져
상어의 위협을 받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꽤 흥행하여 국내에서 정식개봉한 명작이지요!
그런데 바로 그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케이지에 들어가면 화면이 시작되면서 상어의 공격을 받습니다.
케이지가 움직이기 때문에 손잡이를 잘 붙잡아야 해요.

▲ 상어케이지다이빙

▲ 상어케이지다이빙
진짜 스릴 넘치는 체험이었습니다.
다음은 잔잔하게 우리 해파리 친구들을 보러갑니다.
국내에도 남해, 서해, 동해에 따라 다양한 해파리 친구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 해파리관
2층에는 엄청 큰 스크린관이 있고 그 곳에서 3분짜리 영상이 수시로 플레이 되고 있었는데요.
제목은 <대왕고래를 찾아서> 입니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대왕오징어는 정말 나쁜 해양생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는 것 입니다. ^^

▲ 대왕고래를 찾아서

▲ 대왕고래를 찾아서
마지막 코스는 심해탐험 존 이었습니다.
저는 다이빙에도 관심이 많아서 언젠가 프리다이빙으로
바다 저 밑을 내려가보고 싶다는 목표와 계획이 있는데요.
막상 심해탐험존으로 간접체험 하고 보니...
용기가 쏙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심해생물들은 정말 봐도봐도 신기합니다.

▲ 심해탐험존

▲ 심해탐험존
이렇게 모든 체험을 끝마쳤는데요!
체험형 시설물들이 너무나도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직접 체험하기가 매우 수월하고 편리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어른인 저도 상당히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특히나 평소에 해양생물이나 생존수영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강력추천합니다 ^^
당진 해양테마과학관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삽교호함상공원
○ 매주 월요일 휴무
* 방문일 : 2026년 6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