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0일 서천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그중에서도 꼴갑축제장 인근에서 진행된 서천문화시장 프리마켓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기는 공간이었다.

이번 프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과 생활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형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소품, 먹거리 등이 마련되어 있었고,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둘러보며 물건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꼴갑축제와 가까운 위치에서 진행되다 보니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함께 방문하기 좋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축제장을 둘러보다가 자연스럽게 프리마켓까지 이어서 관람할 수 있어 현장 분위기가 더욱 활기차게 느껴졌다. 단순히 공연이나 먹거리를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셀러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프리마켓만의 매력이었다.



행사장에는 직접 만든 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셀러들도 눈에 띄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품들을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고, 대형 행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소소한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셀러들 역시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에서 지역 문화 행사가 가진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며 체험을 즐기거나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축제와 프리마켓이 함께 운영되면서 자연스럽게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지역 상권과 문화 행사에도 긍정적인 활력을 더해주는 모습이었다.

이번 서천문화시장 프리마켓은 꼴갑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준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리마켓과 문화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천만의 문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 서천문화시장 프리마켓 행사>
- 행사일: 2026.5.30. 토
- 취재일: 2026.5.30.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