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예술인들의 향연
제36회 설화예술제, 은행나무길을 물들이다
안녕하세요.
10월을 맞아 여러 지역에서 축제가 한창입니다.
충남의 은행나무 맛길, 아산 은행나무길에서도 예술제가 열렸는데요.
아산 예술인들이 준비한 설화 예술제 축제기간은 10.10(금)-10.12(일)로 취재일은 마지막 날입니다.
참고로 10월 18일 토요일에도 근처 신정호에서 예술인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아산 방문 예정이라면 행사도 감상하시면 더할 나위 없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듯합니다.

▲ 은행나무길
곡교천을 따라 만들어진 은행나무길은 멀리 도로를 지나가면서도 장관인 모습을 띠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멀리에서도 사람들의 인파로 들썩들썩합니다.

▲ 설화예술제 팜플렛
설화예술제 팜플렛을 보면서 행사의 개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뛰는 아산 더 행복한시민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가을향연
2025. 10. 10(금) - 10. 12(일)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구 문화재단 앞 광장
개막식 2025. 10. 11.(토) 오후 4시 30분
도착했을 때 우선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는데요.
무대가 있는 여해나루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 곡교천 은행나무길 주차장(여해나루에서 본 공영주차장)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장소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공영주차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71-9),
은행나무길 제1주차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19-2), 은행나무길 제2주차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무대가 있는 여해나루 앞 공영주차장은 행사에 비해 넓지 않아 근처 매장에서 5.000원 구매를 하니 오후 6시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권을 발행해주네요.
이제 행사장 입구로 들어서 보겠습니다.
근처 이정표와 안내석을 유심히 바라보았습니다.

▲ 곡교천 은행나무길 안내석
난중일기의 한 구절이 적혀있네요.
1597년 4월 19일 기묘 맑음
일찍 길에 오르며 어머님 영전에 하직을 고하고
울부짖었다. 어찌하랴, 어찌하랴. 천지에
나 같은 일이 어디 또 있으랴. 일찍 죽느니만
못하다. 조카 뇌의 집에 이르러 조상의 사당
앞에서 하직을 아뢰었다 (이하 생략) 난중일기 中
그리고 입구 바로 왼편에는 자전거 대여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전거를 가족과 즐기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있네요. 
▲ 자전거길 대여
곡교천을 끼고 자전거길이 강가를 즐기며 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곳을 찾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공영자전거 이용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대여 전에 꼭 숙지한 후 자전거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공영자전거 운영 안내
|운영시간| 9:00~18:00
|대여기준| 1인당 1대, 2시간 사용
|대여| 당일 마감 시간 30분 전까지
|반납| 당일 마감 시간 10분 전까지 *17시 50분 전까지
|대여시간| 대여 후 2시간
|이용료| 일반용 :1,000원 2인승 :2,000원
|은행나무길 자전거대여소| 041-531-9226
추가이용료 2시간 초과 시 30분도 500원 부과
|비고| 추가 사용료의 산정에 있어 추가 이용 시간 30분 미만은 30분으로 봄
*추가 이용 시: 매표기에서 추가 요금 납부 영수증 출력 후 반납 , 안전을 위해 절대 서행 (20km이하)

▲ 자전거길 모습
멀리 보이는 곡교천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여해나루를 기준으로 오른편으로는 금계국이 장관을 이루고 왼편으로는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하늘빛과 아름다운 곡교천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무대의 예술제가 오후 2시에 시작하는지라 기다리는 동안 부스와 은행나무길을 걸어보겠습니다.


▲ 설화예술제 부스 풍경
설화예술제 동안 운영되는 체험부스를 보니 14개의 팀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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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번 |
부스 팀 |
순번 |
부스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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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모두의 체험(LED 무드등 만들기) |
2. |
꿈꾸는 솜사탕(솜사탕 및 달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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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홍땡마켓(풍선터뜨리기) |
4. |
재재스튜디오(키링.스마트그립목.거울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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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레인보우아트(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
6. |
롱앤봄(커피박 키링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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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시엔타로테라피(타로카드 싱담) |
8. |
해랑원(유소년 목공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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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파티하라(설화 예술제 풍선 만들기) |
10. |
원썸오브제(휴대폰 및 헤어악세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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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비어트리스공방
(자개모빌.드림캐처도어종 드림캐쳐 만들기) |
12. |
미술관사람들
( 가방걸이, 손수건, 그립톡, 목걸이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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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묘한빛깔 묘한지
(러키비키 키링 파르페 키링 말랑이 햄찌 만들기) |
14. |
메르에삐공방
(슬라임 워터볼 무드등 만들기) |
∎ 국악지부 (한복체험 집터디지기. 버나.상모 소고 엄두발 체험)
∎ 미술지부 설화속 나만의 부채 만들기. 소망 담은 소원돌 이야기 들고 다니기)
∎ 문인지부 제67호 아산문인, 무료 나눔 행사
∎ 연극지부(우주극장>.관객체험용<우주극장).(우주 시네마극장)

▲ 설화예술제 리허설 장면
리허설 중임에도 무대 앞자리에 앉아 즐기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곧 시작된 무대를 위해 예술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산 예술협회에는 등록된 예술인들만해도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한 곡 또는 한 번의 무대만이 허용된다고 사회자분께서 무대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한분 한분의 예술인들의 입장에서는 한 곡의 무대가 아쉬울 것 같습니다. 시민들의 다른 입장에서는 다양한 분들의 각양각색의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흥미를 더해주었답니다. 무대를 준비하신 모든 설화예술제 관련분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꼈으며 방문하여 흥에 겨워 춤을 덩실덩실 추셨던 시민들에게 박수와 환호로 함께 즐기셨던 모든 분들 덕분에 취재를 하면서도 흥 나는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 은행나무길 야생화 이야기
은행나무길에는 은행만 있는 것이 아니네요.
화분 속에 야생화들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사계절 우리 야생화 이야기
요즘 우리는 콘크리트 숲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항상 마음속에 고향의 뒷동산과 개울의 맑은 물, 뛰어놀던 들판을 생각합니다.
지천에 흔했던 들꽃들이 쉽게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관심조차 받지 못한 채 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 조금은 낯설거나 익숙했던 우리 들꽃이 새로이 둥지를 틀었습니다.
잘 자랄 수 있게 눈으로 감상하고 향기 맡으며 인사해주길 바랍니다
우리 야생화가
자신의 귀한 존재를 이야기합니다. [출처: 공원관리과 현수막]

▲ 은행나무 은행 사진찍기
은행나무길을 걷다 보면 은행나무의 열매들인 은행이 조롱조롱 많이도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은행나무길 바닥에 떨어지기도 해서 잠시 위를 바라보면서 걷게 됩니다. 은행이 많이 열려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머리에 떨어질까 조심하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은 은행이 열린 은행나무가 신기한지 사진도 찍으시네요.


▲ 자전거길 모습
자전거길에서 곡교천을 감상할 수 있고 10월에는 금계국과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시원한 가을바람은 덤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예술제 시작 무대
예술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산 설화예술제는 36회를 맞이했습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그동안 지속되어온 예술제를 준비하며 기다린 결실인데요.
아산 설화예술제의 준비과정과 역사를 팜플렛에 있는 아산지회장 이동현 회장의 인사말로 알아보겠습니다.
인사말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장 이동현
시민과 함께하는 아산설 화예술제
들녘의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며 가을이라고 소곤거립니다.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풍요와 결실의 계절입니다. 지난여름의 아픈 상처를 닫고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입니다.
한들거리는 바람을 타고 아산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년
동안 온 힘을 다해 예술혼을 불사르며 갈고닦은 작품들로 만든 '제36회 아산 설화
예술제'입니다. 아산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하며 문을 엽니다.
아산 예총의 8개 지부에서 밤낮으로 손발을 맞춰가며, 입을 맞춰가며 작품에 몰두
하여 시민들께 선보이는 작품들입니다. 예술인들에게는 한 편의 가, 그림이, 노래와
춤이 모두 자식과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제36회 아산 설화 예술제'를 위해 수고해 주신 각 지부의 지부장님들과 회원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설화예술제를 찾아 주신 시민들께서도 예술인들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보듬으며.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아산 예총과 아산의
예술인들은 언제나 아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늘 새로운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설화예술제 안내문]

▲ 곡교천 은행나무길 포토존
아산 신청호에서는 곧 다가올 10.18(금) - 10.20(일)에 음악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하셔서 흥겨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아산 은행나무길(여해나루 앞)
○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71-13
○ 운영: 상시 방문 가능
○ 주차안내: 무료 주차 가능
곡교천은행나무길 공영주차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71-9)
은행나무길 제 1주차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19-2)
은행나무길 제 2주차장(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58)
○ 주변 방문 정보: 여해나루, 현충사, 게바위 쉼터
※ 취재일: 2025년 10월 12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