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발전특구란? 】
지역 균형 발전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교육, 문화, 생활환경,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발전을 필요로 합니다. 이에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를 이끄는 4대 특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로 구분됩니다. 각 특구들의 연계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 차원에서 각 지역의 고유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각자의 전문 역량을 모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며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024년부터 시범지역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기초지자체 당 30억(1,3유형) 및 인구 100만 명 당 100억(2유형)으로 기준 설정 후 지역의 신청에 따라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규제가 완화되는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됩니다.
지난 1년간 충청남도에서는 아산, 서산, 공주, 금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특히 아산시는 2024년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모범적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교육발전특구의 지정은?
교육발전특구의 시범지역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3개의 유형으로 지정됩니다.
1유형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지정되며,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신청하는 유형입니다.
2유형
광역 지자체 대상으로 지정되며,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신청합니다.
3유형
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지정되며, 광역지자체가 기초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지정 단위를 결정합니다. 2유형과 마찬가지로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공동신청합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은 유형별로 선도지역, 관리지역, 예비지정으로 구분됩니다. 특히, 예비지정 지역에게는 운영기획서 보완을 위한 컨설팅등을 제공해 다음 시범지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지정된 시범지역은 3년동안 운영된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수 있습니다.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바로 확산형 특구의 방식으로 지정된다는 점입니다. 전국 곳곳의 지역을 교육발전특구의 시범지역으로 하여 교육발전특구의 정착을 이뤄내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발전특구가 시행된 첫해인 2024년에는 1차와 2차에 걸쳐 시범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까지 총 7개 광역지자체 및 8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되었습니다.
◇ 1차 시범지역
2024년 2월에 1차 시범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충남에서는 1유형에 서산이 관리 지역으로, 3유형에 아산이 관리 지역으로 지정되었고, 논산과 부여가 예비 지정되었습니다.
◇ 2차 시범지역
2024년 7월에 2차 시범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충남에서는 1유형에 공주와 금산이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충남 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에 선정되다!
지난 3월 20일 개최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운영 1년 동안의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이 있었습니다. 2024년 2월 1차 공모를 통해 3유형으로 지정된 충남 아산시는 17개 우수사례 지역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아산시는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받았고, 향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예정입니다.

▲ 출처 : 교육부 보도자료(2025.03.19)_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1년 우수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
아산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이 충남에서 가장 많은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아산은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 아산의 폐교 부지 재탄생,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 구축
아산시 옛 신창중학교 폐교 예정 부지를 활용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를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충남 서부권 복합교육문화센터로 활용됩니다. 폐교 부지를 아산시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정주 환경을 개선했습니다.
○ 2024 아산시 청소년 해외견학 사업의 성공적 운영
아산시는 2024년 하반기에 (재)아산시 청소년 재단과 협력하여 청소년 해외견학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글로벌 아카데미’와 이탈리아에서의 ‘르네상스 인문학 기행’ 프로그램에 각각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 미국에서 8박 10일간 진행된 ‘스타트업 글로벌 아카데미’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미국 최대 규모 스타트업 전시회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04’에 참가하고, KOTRA 입주 스타트업 대표와 간담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착 지원과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아산시는 충남 내에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학력인정형 다문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다문화가정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산시 소재 대학은 우수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는 세종학당 공동운영대학으로 참여하며 체계적인 외국인 신·편입학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문대학교는 2024년 9월 천안캠퍼스에 위치했던 한국어교육원을 아산캠퍼스로 이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IB 학교 교육과정 확산
공교육에서의 혁신적인 IB학교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특징을 소개합니다. 교사의 일방적 강의보다는 토론 및 글쓰기 중심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객관식 평가보다는 주관식(서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IB학교는관심학교-후보학교를 거쳐 IB 월드스쿨로 국제적으로 승인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부터 충남형 IB학교를 출범하여 2024년 기준 총 19곳의 학교가 준비-관심-후보 단계에 있습니다. 충남형 IB학교는 관심학교 이전에 준비학교를 도입해, IB학교 관심학교 승인을 준비하는 단위를 마련했습니다.
아산시 소재 충남 삼성고는 2020년 IB 월드 스쿨로 공식 인가 받아 2021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남형 IB학교의 일환으로 아산에는 3곳의 학교가 2024년에 후보학교로 승인받았습니다. 중학교에서는 온양한올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는 온양한올고등학교, 충남외국어고등학교로 후보학교가 있습니다. 또한, 1곳은 준비학교입니다. 아산시는당진시과함께, 4곳의 IB학교 승인으로 충남에서 가장 활발히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산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에서의 교육발전특구의 정착과 확산을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충청남도가 교육받기 좋은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