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지역 가치를 공간에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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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제27회 졸업전시·제7회 과제전 개최…천안·아산 지역현안 공간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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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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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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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충남도립대학교 교무학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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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1-635-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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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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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지역 가치를 공간에 담다’
- 제27회 졸업전시・제7회 과제전 개최…천안・아산 지역현안 공간설계 -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공간과 사람들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창의적인 설계작품으로 풀어낸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정명규)는 교내 진리관 1층에서 건축인테리어학과 제27회 졸업전시회와 제7회 과제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가 그린 시간: 생각이 공간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전공교육을 통해 쌓아온 설계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의 생활환경과 문화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공간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천안과 아산 등 지역의 실제 공간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과 다문화 공존, 전통문화 보존, 지역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과제를 건축과 디자인의 관점에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4학년 김솔 학생은 천안 남산지구 활성화를 위한 ‘천안로2551’ 프로젝트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설계 역량을 인정받았다.
3학년 도은성・김지후 학생은 아산 신창면을 대상으로 한 공간설계 프로젝트를 선보여 충남 대학교 연합설계에서 각각 ‘Excellent Work’를 수상했다.
특히 김지후 학생은 다문화 주거지를 재해석해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2학년 학생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주서영・김태희 학생은 천안 성환이화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간설계로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으며, 전찬복・이승환 학생은 직산향교와 직산현관아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해 같은 공모전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완성된 작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로 해결방안을 구체화해 온 과정을 함께 보여줬다.
또한 졸업작품과 재학생의 과제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학년별로 심화되는 설계교육의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김지후 학생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에 대해 고민했다”며 “이번 설계와 전시를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람들의 삶을 공간에 담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고 말했다.
이승일 건축인테리어학과장은 “건축과 디자인은 단순히 공간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그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의 실제 문제를 살펴보고 자신이 배운 설계기술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현장과 전공교육을 긴밀하게 연결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설계 역량과 실무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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