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는 충남, ‘국비 13조 시대’ 가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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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년도 정부예산안 13조 2632억원 확보…올해 보다 9409억원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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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202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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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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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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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1-635-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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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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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화권진흥원・첨단 디스플레이 등 민선 9기 핵심사업 곳곳 포진 -
‘민선 9기 통하는 충남’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정 핵심사업을 대거 반영하며 ‘국비 13조 원 시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정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민선 9기 주요 공약과 역점사업을 비롯한 신규 사업 다수를 정부안에 올리고, 주요 계속사업에도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충남의 미래 산업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재정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국비 13조 2632억 원을 반영시켰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1조 9297억 원보다 1조 3335억 원(11.2%), 국회에서 최종 확정된 12조 3223억 원과 비교해도 9409억 원(7.6%) 증가한 규모이다.
도는 당초 13조 5000억 원을 목표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부처안 13조 1648억 원에서 기획예산처 심의 등을 거치면서 984억 원을 추가로 끌어올렸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지역자율계정 이관사업이 31개 확대되어 지방재정에 반영했으며,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와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등 주요 현안사업도 정부안 심의 과정에서 규모가 확대됐다.
◇민선 9기 공약 미래 성장사업, 정부안 잇따라 반영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국립 역사문화권진흥원 건립 및 운영 14억 6000만 원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구축 93억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10억 원 △극한환경 지형모사 모빌리티 주행성능 실내 평가 기반구축 15억 원 △2029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 45억 원 △중부권 소비지분산 물류센터(FDC) 건립 13억 5000만 원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10억 원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41억 원 등이다.
먼저, 국립 역사문화권진흥원은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해 9개 역사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와 진흥을 전담할 국가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설계비와 운영비 등 14억 6000만 원이 반영됐다.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은 총사업비 5200억 원 규모로 충남의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을 위한 국가 연구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반영된 예산은 내년도 연구개발(R&D) 및 설계비 93억 원이다.
극한환경 지형모사 모빌리티 주행성능 실내 평가 기반구축은 총사업비 273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극한환경에서 모빌리티의 주행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구축비 15억 원이 반영됐다.
2029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장 신축 및 개보수에는 내년도 설계비와 공사비 등 45억 원이 반영돼 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 확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부권 소비지분산 물류센터(FDC) 건립 13억 5000만 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10억 원,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장고항) 설계비 10억 원 등이 정부안에 포함됐다.
아울러 △중부권 성장엔진프로젝트 연구개발(R&D) 50억 원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 30억 원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 86억 원 △중부권 첨단 바이오 전주기 초광역 밸류업 23억 8000만 원 △해상풍력터빈 부품 시험센터 구축 70억 원 등도 신규사업으로 포함됐다.
계속사업도 사업 일정에 맞춘 재원 배정으로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뒷받침한다.
주요 계속사업은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신평-내항) 435억 원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 545억 9000만 원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 94억 원 △장항선 복선전철 450억 원 △하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한 집중 투자 2047억 원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72억 3000만 원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20억 2000만 원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사업 53억 7000만 원 등이다.
평택・당진항 진입도로 건설은 당초 부처안 1억 원에서 기획예산처 심의 과정에서 435억 원으로 대폭 증액됐으며,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연결도 10억 원에서 94억 원으로 증액됐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은 총사업비 7299억 원을 투입해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충남 서부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생활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에는 545억 9000만 원이 반영돼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반 구축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안 미반영 사업, 국회 심의에서 추가 확보 총력
도는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오는 4일 예산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국회 증액이 필요한 주요 신규 사업은 △백제문화 명품야간상설 공연 △5극・충남권 인공지능 대전환(AX) 실증사업 △중부권 거점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 △인공지능(AI) 특화 시범도시 등이다.
계속사업 가운데에서도 △충남권 국립 호국원 조성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등에 대해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9월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을 계기로 지역 국회의원 및 주요 관계자와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사업별 필요성과 지역 파급효과를 집중 설명하는 한편 국회 서면질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가 국비 반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정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 속에서도 충남이 추진하는 핵심사업들이 정부안에 폭넓게 담긴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민선 9기 공약과 역점사업을 비롯해 충남의 새롭고 담대한 미래 설계를 위한 신규사업을 다수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안에 반영된 사업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한 푼도 빠짐없이 지켜내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은 국회 증액을 통해 최대한 확보해 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7년도 정부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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