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여행

내용을 읽어드릴까요?

공주 공산성은 현재 단풍 물드는 중

11월 7일부터 공산성에서 고마열차 2개의 신규 노선 시범운행도 시작

  • 위치
    충남 공주시 금성동 65-3
  • 등록일자
    2026.11.05(목) 18:32:05
  • 담당자
    걷는 여행자 (dayee0@naver.com)

  • 10월부터 기다렸던 단풍은 10월 지나 11월이 되어서야 화사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따뜻한 날씨에 예년보다 조금 늦어진듯하네요. 

     11월의 첫날 큰 기대를 안고 찾아간 공주 공산성의 단풍 또한 이제 막 시작된 풍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도 멋진 트레킹이 되었던 공산성의 가을 풍경을 소개합니다.


    공주 공산성

    ▲ 공주 공산성


    공산성 금서루

    ▲ 공산성 금서루


    공주 공산성은 대표적인 세계유산 백제유적지구입니다. 문화유산 발굴이 현재도 이어지며 성곽과 함께 많은 문화유산이 보존되네요. 

    또한 대표적인 충남의 단풍 명소이기도 합니다. 회색 성벽을 따라 가을이 되면 붉고 노란 단풍이 화려합니다. 

     11월의 첫 일요일 아침 입장시간이 되기 전부터 매표소 앞에는 대기줄이 이어졌습니다.


    공산성 성곽길

    ▲ 공산성 성곽길


    공산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 공산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공주공산성 공산정

    ▲ 공주공산성 공산정


    공산성의 전체 성곽길은 약 2.6km로 금서루에서 시작되어 좌우 양 방향으로 성곽길이 시작됩니다. 금서루에서 오르막 성곽길을 올라 공산정, 공북루, 연지, 영동루를 지나 

    산성공원 지대를 통과하여 원점회귀하였습니다. 천천히 느린 걸음으로 풍경을 즐기는 2시간의 산책이었습니다. 성곽길을 오르면서 금강 풍경이 시작되어 2/3 구간으로 길게 이어지고 공산성과 공주 시내가 한눈에 굽어보입니다. 


    공산성 풍경


    금강과 공산성

    ▲ 금강과 공산성


    가파른 경사의 성곽길

    ▲ 가파른 경사의 성곽길


    공산성 성곽길은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고 공북루 좌우를 지나면서 급격한 경사가 꽤 길게 이어집니다. 내리막길에서는 금강이 가까워지고, 

    오르막길에서는 금강 너머 공주 시내와 그 너머의 능선까지 시야가 넓어집니다. 공산정에서 탁 트인 풍경을 즐기었고 공북루에서 금강과 단풍을 마주하였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왕도 핵심 유적으로 1980년대부터 발굴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9차 발굴조사가 진행됩니다. 그동안 백제 왕궁 관련 건물지, 저장시설, 백제 건물지, 쌍수정 대지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성곽과 산성공원 곳곳으로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많은 문화유적지와 함께 당시의 역사 이야기가 자세하게 안내됩니다.

    공산성의 북쪽 문루 공북루는 충청감영을 충주에서 공주로 이전하면서 1603년 공산성을 크게 고쳐 쌓고 지은 문루였습니다. 공북루를 지나 만하루가 조선시대의 호국사찰 

    영은사와 마주합니다. 그 사이는 큰 연못이 있습니다.


    공산성 공북루

    ▲ 공산성 공북루


    공산성 영은사

    ▲ 공산성 영은사


    만하루는 연못과 금강 사이에 있는 누각으로 주변으로 멋진 풍광이 펼쳐집니다. 당시에도 군사적 기능과 함께 경치를 감상하던 기능도 했던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주목하게 되는 것은 공산성 연지였습니다. 만하루와 영은사 사이로 위치한 큰 연못은 땅을 깊게 파 돌을 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집니다. 윗부분은 깊이 22m, 너비 11.5m이고 아랫부분은 길이 9m, 너비 4m 깊이는 10.2m로 안내되었습니다. 동쪽과 서쪽 변에는 40 CM 크기의 배수로가 있어 물이 쉽게 흐르도록 하였습니다. 공산성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전해집니다

    물이 많을 때는 바로 물을 길었겠고 물이 적을 때는 계단을 통해 아래까지 이동하여 물을 길었겠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로움이 엿보이는 시설로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 보존되었습니다. 큰 규모와 지혜로움이 돋보였습니다.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

    ▲ 공산성 만하루와 연지


    공산성 연지

    ▲ 공산성 연지


    공산성 성곽


    공북루를 지나면서는 가파른 오르막이 한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오르는 길은 즐거웠으니 오랜 수령이 예상되는 느티나무가 곳곳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우거진 숲이 

    왼쪽으로는 금강과 그 너머의 공주 시내가 조망되는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11월 첫날 공산성은 이제 막 단풍 물들기 시작하였네요. 우거진 숲은 여전히 초록 초록하였으며 

    그 사이로 드문드문 단풍 들어가는 중이었습니다. 11월 중순을 향하며 화려해질듯합니다. 


    공산성 풍경


    공산성의 가을

    ▲ 공산성의 가을


    공산성 명국삼장비와 누각

    ▲ 공산성 명국삼장비와 누각


    공산성 성곽길을 걸을 때면 깃발도 주의 깊게 관찰해 보세요. 성벽의 동서남북에 배치된 깃발은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6호분 벽화에 있는 사신도가 재현되었습니다.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상징적인 동물로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금서루는 백호, 공북루는 현무, 영동루는 청룡, 진남루는 주작입니다. 

    깃발의 모습만으로도 어디만큼 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공산성 깃발이야기


    공산성 산성공원

    ▲ 공산성 산성공원


    공산성은 성곽 한 바퀴에 더해 산성공원에서 금강으로 연결되는 중앙산책로가 있으며 영동루와 진남루 주변으로는 갈림길이 많아집니다. 길이 많아지는 만큼 풍경도 다채롭고 즐길 거리도 많아졌습니다. 탁 트인 잔디마당 주변으로 단풍 물들어가는 숲과 능선이 이어지네요. 유네스코 백제문화 핵심 유적지 공산성은 지금 가을 단풍이 물드는 중으로 

    11월 중순 즈음으로 절정이 예상되었습니다. 한걸음 한 걸음마다 문화유산을 만나고 한걸음 한 걸음마다 역사를 떠올리게 되며 한걸음 한걸음 너머로 화려한 단풍을 마주하겠습니다. 금강과 공주 시내의 탁 트인 전망까지 즐기는 가을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공산성의 가을


    산성공원의 감이 익어가는 중

    ▲ 산성공원의 감이 익어가는 중



    공산성: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 관람시간 3월 ~ 10월 09:00~18:00 / 11월 ~2월 09:00~17:00 ( 관람시간 마감 전 30분까지 입장 가능)

    ○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

    ○ 관람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석장리박물관 통합권 어른 6,000원 / 청소년 군인 4,000원 / 어린이, 2,000원

           (통합권 유효기간 구입 다음날까지 사용 가능, 이용 중 환불 불가)

     * 여행 일자 : 2026년 11월 1일


걷는 여행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걷는 여행자님의 최근기사
#충남가을여행, #충남단풍명소, #공주공산성, #공산성, #공주여행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글쓰기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자치행정국 인사과 인사과대기
문의전화 : 041-635-2492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