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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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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향적산 치유의 숲〉을 다녀왔습니다

충청남도에서 영험하다는 계룡산 남쪽 자락 국사봉 바로 밑에 자리 잡은 향적산 치유의 숲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숲 체험, 산림 치유프로그램,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 위치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산 50-1
  • 등록일자
    2026.04.08(수) 22:50:45
  • 담당자
    현강 류 (ryu5450@naver.com)
  • 향적산 국사봉은 논산시 상월면과 계룡시 엄사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574m의 산이며 향기로운 땀(香積)이 쌓여 있는 산으로 도를 깨우치기 위해 용맹정진하는 곳이라고 한다. 국사봉이란 이름은 조선 초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에 도읍을 정할 때 이곳에 올라 국사를 논했다 하여 국사봉(國事俸)이라 전해진다.


    향적산 치유의 숲 입구

    ▲ 향적산 치유의 숲 입구


    무상사 입구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 놓고 진입로에 들어서자 ‘향적산 치유의 숲’과 ‘향적산 치유의 숲ㆍ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이 보였고, 글귀를 읽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이 치유되고 있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향적산 치유의 숲 입구

    ▲ 향적산 치유의 숲 입구


    약간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는데 길가에 우거진 나무가 즐비하고 계곡에서 흐르는 물줄기가 색다르게 느껴진다. 이 지역은 무단 거주하던 무속인들을 대부분 철거시켰지만, 아직도 몇 곳의 무속인들이 남아있다. 길가에 ‘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표어가 힘을 준다.


    향적산 치유의 숲 올라가는 길

    ▲ 향적산 치유의 숲 올라가는 길


    향적산 치유의 숲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생태 연못을 비롯해 계단을 이루며 내려오는 냇물, 활짝 핀 벚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생태 연못은 향적산에서 시작된 계곡물이 잠시 머무는 곳으로 바람, 꽃, 새, 나무, 물 그리고 우리 만남의 장소가 된다.


    생태 연못


    물 흐르는 하천


    향적산 치유의 숲 올라가는 길

    ▲ 향적산 치유의 숲 올라가는 길


    향적산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등 향적산의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치유의 숲길, 무장애 데크로드, 치유 향기원, 팽나무 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체험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산수유꽃이 피어있는 가운데 풍차 조형물이 아름다워 사진찍기 좋은 곳이다.


    풍차 조형물 앞

    ▲ 풍차 조형물 앞


    야자수 매트가 깔린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팽나무 쉼터가 보이는데 여름철에는 햇볕을 가려주는 쉼터가 되고 겨울에는 운치를 선사해주는 곳이다. 옆에 있는 정자에서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팽나무 쉼터

    ▲ 팽나무 쉼터


    치유의 숲에는 탐방객들의 쉼터나 휴식할 의자 하나까지도 친환경, 친자연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누워서 자연을 벗 삼아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고 통나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어 사람과의 관계도 좋게 만들어 준다.


    편의시설


    편의 시설

    ▲ 편의 시설


    향적산 치유의 숲은 땅을 밟으며 자연 속을 산책할 수도 있고 약초원, 치유 숲길, 치유센터 등 이정표를 보면 이곳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숲속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흠뻑 마시는 것은 가장 좋은 힐링이고 휴식이다.


    안내 표지판


    산책로

    ▲ 치유의 숲 모습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향적산 나를 품다’라는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내용은 치유 명상(숲&나), 숲 테라피(숲&쉼), 숲길 트래킹(숲&건강), 일반 성인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2시~4시 2회, 회당 16명 이내로 실시된다.


    향적산 치유의 숲 전경

    ▲ 향적산 치유의 숲 전경


    특별프로그램은 자활센터나 장애인 대상 어깨드林(림),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드林(림), 코로나블루, 우울증 환자 대상 꿀잠드林(림), 출산 예정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아가드林(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로 숲길 산책, 숲속 명상, 티 테라피, 해먹 명상 등은 물론이고 숲 태교, 나무와의 교감 등을 진행한다.


    향적산 치유의 숲

    ▲ 향적산 치유의 숲


    그 외에도 군인, 소방관, 경찰관 대상 휴식드林(림), 직장인 대상 힐링드林(림), 중/고등학생 대상 친구드林(림),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기억드林(림), 장년층 대상 활력드林(림), 청소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 대상 행복드林(림) 프로그램이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 향적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산림은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과 같은 치유 인자들로 구성되어 있죠. 산림을 이루고 있는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고,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상처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로 인간의 후각을 자극하여 마음의 안정과 쾌적감을 가져온다. 음이온은 일상생활에서 산성화되기 쉬운 인간의 신체를 중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조형물


    향적산 치유의 숲 조형물

    ▲ 향적산 치유의 숲 조형물


    산림에서 발생하는 봄의 소리는 인간을 가장 편안하게 하며,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햇빛은 세로토닌을 촉진시켜 우울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방법으로 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세포의 분화를 돕는 비타민 D 합성에 필수적이다.


    산책로 주변

    ▲ 산책로 주변


    향적산 치유의 숲에는 소나무와 참나무 등이 어우러진 숲길을 걷기 좋다. 동행 누리길, 치유 숲길, 바람 숲길이 마련되어 있고, 상상의 숲, 동행의 숲, 가치의 숲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계룡의 명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데크길 산책로

    ▲ 데크길 산책로


    계룡산 국사봉 밑에 있는 향적산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내려오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 길목에는 양쪽에 만개한 벚꽃이 우리에게 박수를 보내며 힘내라 소리친다. 나무 끝에 연하게 피어오르는 나뭇잎과 꽃이 삶의 활력소가 될 듯하다.


    도로가 조형물


    벚꽃 길

    ▲ 벚꽃 길



    향적산 치유의 숲

    ○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200

    ○ 운영시간 : 오전 10시~12시, 14시~1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등

    ○ 이용요금 : 개인 5,000원, 10명 이상 단체 4,000원

    ○ 주차장 : 완비

     * 취재일 : 2026년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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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산 치유의 숲, #계룡 9경, #계룡 구경할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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