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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0.001초가 가른 승부…‘2026 KSSA 스포츠스태킹 충남대표 선발전’

2026년 충남 스포츠스태킹 대표를 선발하는 무대가 예산에서 펼쳐졌어요~

  • 위치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742-1
  • 등록일자
    2026.04.01(수) 23:49:59
  • 담당자
    뽀글이 (vmfms0830@naver.com)
  • 예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스포츠스태킹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이 기록 측정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 예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스포츠스태킹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이 기록 측정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328일 오전 9, 충남 예산군 예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2026 KSSA 스포츠스태킹 충남대표 선발전이 열렸어요.

    체육관 문이 열리자마자 선수들의 긴장감이 공간을 가득 채웠고, 정렬된 컵 세트와 타이머 매트 위로 본격적인 승부의 시간이 시작됐어요.

     

    출전을 앞둔 선수들은 호흡을 가다듬으며 양손을 센서 패드 위에 올렸고, 관중석의 학부모들은 숨죽인 채 그 순간을 지켜봤어요. 이번 대회는 충남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최했으며,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어요.

     



    찰나를 가르는 손끝의 기록

    스포츠스태킹은 특수 제작된 컵 12개를 정해진 방식으로 쌓고 내리며 기록을 겨루는 스포츠예요.

    3-3-3, 3-6-3, 사이클 등 종목마다 요구되는 패턴과 난도가 다르고, 기록은 손이 센서 패드를 떠나는 순간 시작해 다시 닿는 순간 멈춰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기록이 1~2초대에 형성될 만큼, 이 종목의 승부는 정말 찰나에 결정돼요.

     

    이날 경기에서도 수준 높은 기록이 이어졌어요.

    특히 초등부에서는 종합 기록 10초대라는 뛰어난 성과가 나오며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이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높은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로 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모습들의 현장 모습

    ▲ 다양한 모습들의 현장 모습


    다양한 모습들의 현장 모습

    ▲ 다양한 모습들의 현장 모습


    다양한 모습들의 현장 모습

    ▲ 다양한 모습들의 현장 모습


    경기대 위, 완전히 달라지는 선수들

    대기석과 경기대의 분위기는 확연히 달랐어요.

    대기 중인 어린 선수들은 밝고 자유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표정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시선은 컵에 고정됐고, 주변 소리는 사라진 듯 오직 자신의 손과 리듬에만 집중했어요.

     

    더블 경기에서는 협력의 가치가 더욱 돋보였어요.

    부모와 자녀,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추는 장면은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스포츠스태킹의 교육적 의미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순간이었어요.

     

    전체 선수들 중에서 남녀 1위~3위. 왼쪽부터 고연우, 유주형, 임승후, 신민서, 이루다, 노 랑 학생

    ▲ 전체 선수들 중에서 남녀 1위~3위. 왼쪽부터 고연우, 유주형, 임승후, 신민서, 이루다, 노 랑 학생


    7-8세 연령에서 남녀 1위~3위. 왼쪽부터 조건형, 박소망, 김서준, 이루리, 심율리, 김나은 학생

    ▲ 7-8세 연령에서 남녀 1위~3위. 왼쪽부터 조건형, 박소망, 김서준, 이루리, 심율리, 김나은 학생


    충남 대표 선수 선발 수상자들

    오후 1, 각 부문별 충남 대표 선수 발표가 이어졌어요.

     

    개인경기 전체 종합 부문에서는 남자 1위 고연우 여자 1위 신민서 선수가 차지했어요.

     

    더블 부문에서도 다양한 연령과 구성에서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어요.

    10세 이하 1위 팀 고연우·김서연 팀 11~141위 팀 임승후·장현욱 30세 이상 1위 팀 이지영·최경화 스승·제자 그룹 1위 팀 이후인·이지연 부모·자녀 10세 이하 1위 팀 박설아·서은형 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어요.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체육관에는 큰 박수가 울려 퍼졌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장면 속에서 대회는 마무리됐어요.

     

     


    대회 후 이어진 현장 중심 연수배움까지 완성

    대회가 끝난 뒤에는 같은 장소에서 ‘20261차 충남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가 이어졌어요.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바로 써먹는 액티비티, 직접 몸으로 익히는 참여형 교육, 웃으면서 배우는 현장 중심 연수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어요.

    특히 이론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수업에 초점을 맞춘 점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어요.

     

    오전이 기록 경쟁의 시간이었다면, 오후는 지도 역량을 키우는 성장의 시간이었어요.

     

    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

    ▲ 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


    선수 육성과 지도자 양성협회의 방향성

    이번 대회와 연수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충남 스포츠스태킹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이기도 했어요.

    협회장인 박영주 회장(예산초등학교 교사)은 선수 육성과 지도자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 시스템 구축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박 회장님은 스포츠스태킹은 기록 향상뿐 아니라 집중력, 협동심, 자기조절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스포츠라며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이를 지도할 전문 지도자를 함께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

    ▲ 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


    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

    ▲ 스포츠스태킹협회 연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생활체육 확산 기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스태킹의 접근성과 가능성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넓은 공간이 필요 없고, 신체 접촉이 없어 안전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간단한 장비만으로도 학교, 가정, 지역사회 어디서든 운영이 가능해 생활체육으로서의 확장성도 크다고 느껴졌어요.

     

    충남스포츠스태킹협회는 이번 선발전을 계기로 지역 내 보급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에요.


    후원 및 기관

    한편, 이번 대회는 서산시스포츠스태킹협회, 예산군스포츠스태킹협회, 스태킹코리아가 후원했으며,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KSSA)가 상위 기관으로 전국 대회 연계를 지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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