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리포터 핫포터입니다.
오전에 눈이 내리고 곳곳에 눈이 쌓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멋진 곳, 공주시의 명소인 공산성을 탐방하였습니다.
▲ 공산성 앞 무령왕 동상
공주 공산성은 백제가 고구려의 공격을 받아 한성에서 (지금의 서울) 도읍을 웅진(공주)으로 옮긴 후, 사비 (지금의 부여)로 다시 천도하기 전까지, 약 64년간 백제의 왕성이었던 곳입니다.
▲ 공산성 매표소
2015년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은 3000원이라 저희 일행은 입장료를 내고 표를 받아 공산성으로 올라갔습니다.

참고로 성인 외 청소년은 2000원 이고, 어린이들은 1000원입니다. 단체로 오시면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공산성은 오전에 눈이 내려서 더욱 운치 있고 멋진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오전에는 눈이 내렸지만 다시 맑은 날씨가 되어 하늘은 맑고 푸르러서 더욱 좋았습니다.

입구 앞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공산성과 관련된 역사 공부에 참고가 되었습니다.

공산성은 백제의 심장부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고구려 장수왕의 침공으로 한성이 함락이 된 후, 문주왕이 금강이라는 천혜의 방어선을 갖춘 공주(웅진)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무령왕때 국가 체제를 정비하고 중국 남조 및 일본과 활발히 교류하며 백제 문화를 다시 꽃피웠던 웅진시대의 중심지가 바로 이 곳 공산성입니다.

성벽의 변화가 있었는데, 백제 시대에는 흙으로 쌓은 토성이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오늘날 볼 수 있는 돌로 쌓은 석성으로 개축이 되었습니다.

성벽의 전체둘레는 약 2.6km입니다. 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방위에 따라 색이 다른 깃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무령왕릉 벽화에 나오는 사신도를 바탕으로 제작이 된 것입니다. 동은 청룡, 서는 백호, 남은 주작, 북은 현무입니다.

공산성 좌측 성벽으로 쭉 따라 올라가보니 멋진 금강의 뷰가 나왔습니다. 열심히 올라가 보람이 있었습니다.

앞뒤로 모든 조망이 보이는 금강을 바라보니, 가슴속이 뻥 뚫리는 듯 가슴속까지 시원하였습니다.

높이 올라서 바라보는 공산성의 성벽 모습 역시 너무 멋졌습니다. 성벽길은 총 1시간이 소요되는 길이고, 금강의 절경과 공주 시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해가 질 무렵에 올라 노을 석양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공산성에는 서문에 금서루, 북문에 공복루, 쌍수정과 영은사 등의 주요 유적이 있습니다. 금서루는 공산성의 정문역할을 하며, 성곽길 산책의 시작점입니다. 이 곳은 야경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산성의 공북루는 금강을 바로 마주하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과거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였습니다.

공산성 안에 중앙에 흰눈이 덮힌 풍경입니다. 발자국 하나 보이지 않는 흰 벌판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공산성 성벽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소나무가 많이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소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좋다고 하는데, 공산성 소나무 길을 자주 산책하면 건강에 너무 좋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여러분들께 공주 여행지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중심부인 공산성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가보지 않으셨다면 꼭 방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공산성 주변에는 공산성 외 가볼만한 여행지들과 맛집이 많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이상으로 공산성 취재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산성
○ 소재지 : 충남 공주시 웅진로 280 (금성동 65-3)
○ 입장료 : 성인 3000원, 중고등학생 20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장 및 주차비 : 공산성 전용 주차장 (금서루 입구 쪽 위치, 주차비 무료) , 금강 신관공원주차장 (강 거너편이라 걸어와야함),
식당 주차장이나 식당카페거리의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운영시간 및 휴무일 : 오전 9시~ 오후 6시 / 휴무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취재일 : 2026년 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