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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5년 충청남도 청년농업경영인 지원정책! ‘영농정착지원사업’으로 최대 3,600만원 받자 🌾

  • 등록일자
    2025.10.31(금) 23:32:12
  • 담당자
    팔로 (dongkun_88@naver.com)
  • 청명한 하늘 아래, 수확의 기쁨이 물드는 충청남도 들녘.

    이 평화로운 농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새로운 세대, 청년 농업인들이 있습니다. 🌱


    도시에서의 경쟁 대신 흙을 만지고, 땀으로 미래를 일구는 길을 선택한 청년들
    하지만 그들의 시작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농지 마련, 자금 확보, 기술 습득 등 현실의 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이런 청년들의 첫걸음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충청남도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농업경영을 독립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최대 월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최대 5억 원의 저리 융자(연 1.5%)를 통해

    영농 초기의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해주는 제도입니다.


    충청남도는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 농업인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충청남도의 청년들이 어떻게 농촌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표지

    ▲ 출처 : GAMMA


    ① 청년 농업인을 위한 희망정책 🌾

    충청남도는 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을 위해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의 청년이 독립적으로 농업 경영을 시작할 때,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금과 제도적 도움을 주는 핵심 정책입니다.


    농업은 한 번 시작하면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이 정책은 그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한 실질적인 청년농업인 지원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경

    ▲ 출처 : GAMMA


    ② 농업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이유 🌱

    충청남도의 농업 인력은 점점 고령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농업인 평균 연령은 약 67세에 이르며,
    농촌의 인구 구조는 빠르게 고령층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죠.


    반면, 농촌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층은 많지 않습니다.

    영농을 시작하려면 농지 확보, 장비 구입, 초기 운영비 등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은 농업의 세대교체와 농촌 활력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③ 사업 개요 👩‍🌾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지자체 공동 지원사업입니다.


    청년 농업인이 독립경영을 시작할 때 일정 기간 동안 생활비 및 영농비 성격의 지원금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영농정착지원금 외에도 최대 5억 원까지의 저리 융자(연 1.5%)를 받을 수 있는
    후계농 육성자금 대출 자격이 부여됩니다.


    이는 단순한 보조금 정책이 아니라, 창농 초기부터 자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적 지원체계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지원대상


    ④ 지원대상 조건 🔍

    지원대상은 198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으로,
    독립적으로 농업을 경영하려는 사람이나 경영을 시작한 지 3년 이하의 농업인이 포함됩니다.


    또한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사람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점에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2024년에는 충청남도 내에서 총 543명의 청년농업인이 선발되어 지원을 받았습니다.


    즉, 일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원 규모 및 예산


    ⑤ 예산과 지원규모 💰

    2025년 기준으로 충청남도는 이 사업에 15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도내에서는 약 500명 정도의 청년 농업인이 새롭게 선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영농정착지원금 외에 후계농 육성자금 대출제도를 병행하여
    최대 5억 원까지 저리(연 1.5%)로 융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기관인 농림사업자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최대 95%까지 보증 지원도 가능해
    실질적인 창농자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원 내용


    ⑥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될까? 💵

    영농정착지원금은 최대 3년 동안 단계적으로 지급됩니다.


    지원 1년 차에는 매월 110만 원,
    2년 차에는 매월 100만 원,
    3년 차에는 매월 90만 원을 받게 되며,
    총 지원금액은 약 3,600만 원에 달합니다.


    이 지원금은 단순한 생활보조금이 아니라,
    청년농업인이 영농 기반을 다지는 데 필요한 운영비와 생활비 성격의 실질 지원금입니다.


    단, 농지나 농기계 구입 등 자산취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청 시기 및 방법


    ⑦ 신청 시기 및 방법 📅

    2025년도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했습니다.


    1차 접수는 2024년 12월 18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2차 접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했습니다.


    2026년도 사업은 마찬가지로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 됩니다.

    1차 접수는 2025년 12월 18일 부터 2026년 2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차접수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www.agrix.go.kr )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기본이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절차 및 서류


    ⑧ 신청 절차와 준비서류 📝

    신청은 온라인 시스템에서 접수 후,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grix 회원가입 및 신청서 제출

    2. 시·군 농정부서의 서류검토

    3. 면접 또는 발표 평가 진행

    4. 최종 선정 후 통보 및 지원금 지급 


    필요서류는 신청서, 영농(창농)계획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병역필 또는 면제증명서, 사업자등록 사실증명원 등이 있습니다.


    청년 농업인으로서의 준비성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지원 기관


    ⑨ 문의 및 접수 안내 ☎️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충청남도청 농업정책과(041-635-4015)로 하면 됩니다.

    또한 각 시·군 농정부서에서도 신청 절차 및 서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홍성군 농정과나 예산군 농업정책팀 등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


    정책의 세부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

    충청남도 누리집(www.chungnam.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전에는 반드시 본인의 자격요건과 다른 지원사업 중복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대효과 및 향후 과젳\' style=


    ⑩ 청년 농업이 만들어갈 미래 🌾✨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정책이 아니라, 청년이 농촌에 뿌리내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농촌의 세대교체를 촉진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충청남도의 핵심 전략정책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정착 이후에도 경영 컨설팅, 판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이 강화되어야 하며,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 또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흙을 만지며 땀으로 하루를 채우는 청년들.

    그들의 손끝에서 자라는 것은 단지 작물이 아니라,
    충청남도 농업의 새로운 미래입니다. 🌾


    청년이 스스로의 꿈을 실험하고,
    농촌에서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시간.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그 여정의 시작을 함께 걸어가는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처음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도,
    더 큰 성장을 꿈꾸는 청년 경영인도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진짜 “내 농업”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스스로 서고, 배우며,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지원이 절실한 지금,
    이 제도는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가장 확실한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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