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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
50여 명 신규 일자리 창출…2027년 본가 동 목표 5배 확장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 “서해에서 세계로”
대한전선이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2공장 착공식을 지난 25일 열고, 미래 에너지 전환 시대를 선도할 비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어기구 국회의원, 오성환 시장, 서영훈 당진시 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산업·학계·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남·대한민국 전선산업의 자존심 김태흠 도지사는 축사에서 “대한전선의 당진 제2공장 착공은 충남의 자존심이자 대한민국 전선 산업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 이라며 “해상풍력 확대와 HVDC(초고압직류 송전) 시대에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어기구 의원은 “2공장 건설로만도 1조 원 투자와 약 2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며 “당진 경제와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성환 시장은 “대한전선과 당진의 인연은 깊다”며 “당진이 전국에서 고용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기업 투자 덕분”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지역 기업 활용과 지역민 고용 창출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영훈 시의회 의장은 “해저 2공장은 당진과 국가 경제에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의회가 적 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 면 축사에서 “대한전선의 해저 2공장은 국정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 완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도 전력·케이블 산업 경쟁 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선의 비전 “서해에서 세계로”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2공장은 단순한 확장이 아니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결단”이라며 “해상 풍력과 HVDC 해저케이블은 반드시 선점해야 할 전략 산업”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 “대한전선은 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까지 수행하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당진을 세계 에너지 인프라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착공식에서는 비전 영상 상영과 기념 세레머니가 이어졌으며, 내빈들과 참석자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착공 버튼을 눌렀다. 대한전선은 “서해에서 세계로”라는 구호 아래, 당진을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착공으로 당진은 명실상부한 ‘케이블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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