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전문건설협회(회장 이동근)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근 회장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건설협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재해 복구 봉사활동 △성금·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계룡환경㈜ 송왕호 대표가 청양군청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가구의 긴급 생활비 지원과 필수 생활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왕호 대표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계룡환경㈜은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