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맛집으로 선정이 된  '알밤에 반한 한우' 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공주 공산성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알밤에 반한 한우' 식당은 한우불고기, 한우구이, 한우 육회 등 한우 요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알밤에 반한 한우' 식당은 생각보다 매우 큰 건물 전체에 운영을 하고 있어 놀랐고(2층만 제외), 건물 옆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식당 건물이 커서 웨딩홀인줄 알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전 층에 운행되고 있었는데, 건물은 총 5층 이며, 각 층 별로 정육점과 식당층 그리고 단체 손님층이 따로 있었습니다. 다른 하나의 층은 전체를 대관 및 연회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먼저는 금강의 멋진 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좌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탁 트인 공간이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훌륭했습니다. 손님들이 많아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 

매장의 홀은 매우 넓고 좌석들이 많았습니다. 좌석 들 중에는 프라이빗한 룸 같은 공간도 보였습니다.  

깨끗하고 근사해 보이는 분위기가 좋아 회식이나 단체모임 또는 소모임이나 가족 친지 모임등을 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와인병들이 일렬로 늘어져 있었는데, 인테리어 효과로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식당의 분위기를 근사하게 살려주어 멋졌습니다. 

주문 시 들어가는 영양솥밥입니다. 약 40개로 보이는 영양 솥밥을 보니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알밤에 반한 한우 식당의 하이라이트인 한우 고기 냉장 판매대입니다. 저희는 먼저 냉장 판매대에서 고기를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듬한우고기로 골라서 결제를 했습니다. 고기는 먼저 결제를 해야하는 우선결제 방식이였습니다. 

저희가 고른 한우 모듬입니다. 갈빗살, 채끝살, 등심, 안심, 등 한우의 여러 부위를 맛 볼수 있는 구성입니다. 

직원분께서 불을 넣어 주시어 불판에 한우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습니다. 

한우고기는 살짝 익혀서 먹어야 제 맛입니다. 너무 바짝 굽지 않도록 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살짝만 익히니 육즙이 나와서 맛을 돋구워 주었습니다.  먼저는 소금에 찍어 먹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겨자를 살짝만 가미하여 먹어 보았습니다. 

아무 것도 곁들이지 않고 그냥 먹어도 보았습니다.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 맛이 제게는 가장 잘 맞았습니다. 

아쉽게도 어떤 부위는 살짝 질기기도 하였습니다.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부드럽게 살살 녹는 맛을 기대했는데, 부드러운  부위가 없나 하며 고르게 되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한우의 여러 부위 중 갈비살이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위 사진은 상차림입니다. 상차림 비용이 그리 비싸지는 않은데, 고급스러운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맛도 비주얼도 모두 훌륭하였습니다. 

상차림에 나오는 요리들은 모두 호텔요리 같은 수준급 실력의 요리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한우보다 상차림이 더 좋았고 그 중에 샐러드가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리필하여 두 번 먹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솥밥에 된장찌개도 나왔습니다. 밥과 된장찌개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한우의 맛보다 더 만족스러운 부분이였습니다.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단호박이 들어가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밥을 덜어 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 숭늉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물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물냉면 역시 맛이 좋았습니다. 이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우 고기와 상차림의 요리들과 솥밥과 누룽지, 그리고 냉면까지 먹은 저희는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공주시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알밤에 반한 한우] _2025~2026 충남방문의 해 대표맛집

○ 소재지 - 충남 공주시 금성동 174-5

○ 주차 - 넓은 전용 주차장

○ 메뉴 - 한우 불고기, 한우 육회, 구이 ,점심특선 메뉴 등

○ 운영시간 및 휴무일 -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30분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0월 5일~7일 휴무

 * 취재일 - 2025년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