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도정뉴스

「2025년 국학자료 학술포럼」 성료

- 향교 전통의 계승과 미래 전략, 국가적 자산으로 재정립 -

  • 등록일자
    2025.09.16(화) 15:08:39
  • 담당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qhfma0420@naver.com)
  • 2025년 국학자료 학술포럼 1부 전경

    ▲ 2025년 국학자료 학술포럼 1부 전경


    2025년 국학자료 학술포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25년 국학자료 학술포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일인 2025년 9월 12일(금), 대학당과 종학당 보인당에서 「2025 국학자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향교 유교문화 전통의 계승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향교 전교와 유림, 학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여, 전통과 현대를 잇는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1부 특별강연에서 안승우 성균관대 교수는 「성균관·향교·서원 지원법에 따른 향교의 미래 전략」을 발표하였다. 그는 새 법제가 향교 발전의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음을 짚으며, 향교가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교육·문화의 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아카이브, 청소년 인성교육, 국제 교류, 문화관광 융합과 같은 전략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2부 학술세션에서는 박홍식 대구한의대 명예교수가 전통의 계승과 국제화를, 고재석 성균관대 교수가 다문화 사회와 AI 시대 인성교육의 거점화를, 이치억 국립공주대 교수가 선비정신의 현대적 리더십 계승을 각각 제시하였다.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이 이 논지를 심화하며, 향교가 국가 교육정책과 문화발전에 기여할 길을 모색했다.

     

    정재근 원장은 “이번 포럼은 공동체의 근간인 향교를 단순한 유산이 아니라 국가적 자산으로 다시 세우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공론의 장”이었다며, “이번 논의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정책과 학술의 성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국학진흥부

    전화번호 041-981-9906

    한국유교문화진흥원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한국유교문화진흥원님의 최근기사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대변인 디지털소통담당관
문의전화 : 041-635-2491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