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도정뉴스

“농작업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

- 도 농기원, 가을철 농업인 대상 예방수칙 준수 강조 -

  • 등록일자
    2025.09.16(화) 08:32:17
  • 담당자
    충청남도 (https://www.chungnam.go.kr)
  • 농업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농업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 농업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안내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때 전파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진드기는 산림 인접지나 풀이 무성한 곳에 서식하며, 논·밭·과수원·축사 등 농작업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특히 가을철 수확기에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이며, 피부에 가피(물린 자국)나 발진이 생기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할 수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물린 흔적이 뚜렷하지 않고 치사율이 높아, 고열·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농작업 후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의 핵심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농작업 시에는 긴팔·긴바지·목이 긴 양말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4시간 간격으로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잠시라도 풀밭 위에 옷이나 작업도구를 두지 말고, 작업 후에는 작업복을 반드시 분리 세탁하며 즉시 샤워하고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예방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질환”이라며 “농작업 시 반드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집 앞 텃밭처럼 가까운 장소에서도 방심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담당부서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전화번호 041-635-6191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최근기사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대변인 디지털소통담당관
문의전화 : 041-635-2491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