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체기사

충남연구원, 차세대 모빌리티 협의체 ‘NUMA’ 합류

- 전국시도연구원 유일...충남 AI·자율주행 생태계 구축 공동 추진 -

  • 등록일자
    2025.09.03(수) 09:12:15
  • 담당자
    충남연구원 (http://www.cni.re.kr)
  • NUMA 출범식

    ▲ NUMA 출범식


    NUMA 출범식 유니버셜디자인 차량 시연 모습

    ▲ NUMA 출범식 유니버셜디자인 차량 시연 모습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은 중앙부처,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 학계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NUMA(Next Urban Mobility Alliance)’에 합류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시도연구원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된 충남연구원은 지난 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NUMA 출범식’에 참석했다. NUMA는 기술 실증과 정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다자간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

     

    향후 NUMA는 △지역 교통의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 △미래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활용한 자율주행 실현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확산을 통한 스마트시티 전환 등을 위해 각계 전문성에 기반한 단계별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주도한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은 “그동안 충남연구원은 지역 내 취약지역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수단(DRT) 활용에 대한 정책연구를 꾸준히 수행해왔다”며 “충남은 이번 NUMA의 단계적 로드맵에 대응한 테스트필드 역할, 사회 공헌 사업 선도 모델 제시, 더 나아가 AI와 자율주행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남 시·군 중 이미 DRT를 서비스하고 있는 서산시와 아산시가 이번 NUMA에 참여하게 된 만큼, 충남지역 내 사회적·신체적 교통 약자의 이동 등 실질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희경 원장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편리한 교통수단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서비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통 격차 없이 모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주관한 이번 출범식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 주요 기업, 학계·연구기관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했다.

     

    ※ (참고) NUMA 참여사 명단 (총 31개, 가나다 순)

    강릉시, 강원도, 경기도, 고창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토교통부, 네이버 클라우드, 새만금청, 서산시, 서울대학교, 아산시, 연세대학교, 영암군, 울릉군, 전북도, 제주도, 진도군, 충남연구원, 티맵모빌리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화손해보험, 행정안전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카드, CJ대한통운, KT, SK네트웍스(주)워커힐, SK스피드메이트. 이상.

     

     

    담당부서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

    전화번호 041-840-1153

    충남연구원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충남연구원님의 최근기사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충청남도 콜센터
문의전화 : 041-120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