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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

부여 솔내음 연잎밥상 수제떡갈비

맛깔스럽고 정성스럽게 나온 반찬들과 연잎밥과 떡갈비

  • 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101
  • 등록일자
    2025.08.18(월) 20:52:53
  • 담당자
    핫포터 (dlonyou@naver.com)
  • 안녕하세요~ 도민 리포터 핫포터예요! 

    오늘은 충남 부여에 있는 연잎밥과 떡갈비 맛집 '솔내음' 식당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솔내음 입구


    주말에 부여로 여행을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가는 곳 마다 붐볐어요 . 부여가 관광지이다 보니 여행을 오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부여에 도착 한 후 점심이 된어 무얼 먹을까 하다가 충청남도 모범음식점인 솔내음으로 갔습니다 .


    솔내음은 이름처럼 식당 주변에 소나무들이 많았습니다.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너무 놀란것이 손님들이 정말 많았고, 대기인원이 많았어요. 4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희는 인내심으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며 배가 고팠지만, 배고픔이 최고의 반찬이라고 하잖아요! 


    메뉴와 가격

    ▲ 메뉴 및 가격과 운영시간 안내


    기다리면서 이곳 저곳 내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통나무 인테리어가 마치 몇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듯 한 느낌이 들고 왠지 정이 드는 인테리어였어요.


    솔내음


    통나무 2층인 내부가 꼭 깊은 산 속 산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중앙에는 해적선으로 보이는 큰 배가 인테리어 용으로 달려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올드하면서 독특했어요. 


    저희는 30분 정도 대기를 하고 2층 창가에 자리가 배정이 되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 저희는 미리 주문한 연정식 메뉴를 기다렸어요 


    솔내음 연정식

    ▲ 솔내음 연정식 차림


    음식이 나왔는데 반찬들이 모두 어찌나 정성이 담겨 보이고 맛깔스럽게 보이던지 비주얼부터가 너무나 만족스러웠어요.

    연정식 메뉴는 1인당 25,000원입니다. 연정식은 떡갈비가 4개 나오는데 그 중 2개는 한돈, 2개는 한우 떡갈비입니다. 


    정식 메뉴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연화정식은 4개 모두 한우 떡갈비가 나오는 메뉴라서 1인분 가격이 28,000원이고, 연정식은 반반 나오는 메뉴로 1인당 25,000원입니다.  그리고 백련정식은 모두 한돈 떡갈비로 나오는 메뉴로 가격이 22,000원이였습니다.  각각 3천원 차이입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른데, 어느 분은 한돈 떡갈비가 맛있다고 하고, 어느 분은 한우 떡갈비가 맛있다고 해서 저희는 솔내음에서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지라 

    두 개 다 먹고 싶어서 연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솔내음 떡갈비

    ▲ 솔내음 연정식 떡갈비


    맛을 보니 단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반찬이 맛이 있었어요 ! 그리고 가장 핵심인 메뉴는 떡갈비였어요!


    떡갈비 2


    식지 않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밑에 작은 초에 불을 지펴 주셨어요. 떡갈비 한 개의 크기가 컸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핵심 메뉴는 연잎밥이였습니다. 연잎밥상은 부여에 유명한 음식이라 연잎밥상 메뉴로 운영하는 식당이 부여에 많답니다. 


    연잎밥 모습 1


    연잎속에 쌓여진 연잎밥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연잎밥 모습


    연잎밥에는 아몬드, 은행, 건포도, 잦, 검은콩이 위에 올려져 있어 더욱 정성이 느껴졌어요 .

    정성스러운 연잎밥을 떡갈비와 같이 먹으니 궁합이 잘 맞아 더욱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도 어찌나 맛나던지 거진 남김없이 다 비웠습니다. 


    반찬들


    기타 반찬들도  퀄리티가 높은 비주얼과 정갈하고 깊은 맛을 자랑했습니다. 

    반찬 몇 가지를 더 소개해 드릴게요. 


    반찬들 1


    흑임자 소스가 뿌려진 새싹채소와 양상추 샐러드예요. 식전에 먹어도 좋고 식후에도 느끼함을 잡아주어 너무 좋더라고요 

     

    반찬들2


    이건 가지를 익혀 스페셜한 소스를 뿌리고 새싹채소를 올린 가지반찬입니다. 

    간장 소스맛 같기도 한 소스가 가지와 어우려져 향이 좋았어요.

      

    반찬들3


    이건 감자로 만든 요리예요. 처음 먹어보았는데, 감자가 부드럽고 꼭 생크림처럼 정말 특별한 맛이였어요.

     

    반찬들4


    이 반찬은 3색 전입니다.  김치전, 녹두전, 버섯전인데 맛있어서 1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반찬들5


    이 반찬은 연근 튀김과 버섯 튀김이예요. 바삭 바삭했고, 무엇보다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저는 떡갈비도 이 소스에 찍어 먹었답니다. 


    반찬들7


    파채 무침 반찬은 혹여라도 떡갈비로 인해 오는 느낌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조화로운 반찬이였어요.


    반찬들8


    들깨로 버무린 새송이 버섯 반찬 역시 담백했어요. 


    반찬이 더 있는데 여기까지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반찬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좋았어요. 이래서 손님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습니다. 


    반찬들9


    떡갈비는 먹어보면 도톰하니 양이 크고 많아 한사람당 2개인데, 저는  1개 반 먹고 남기게 되었어요. 


    오늘은 충남 모범음식점인 솔내음 덕분에 저희는 너무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어요.

    여러분 충남 부여로 여행 오시면 솔내음 식당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솔내음]_충남 모범음식점

    ○ 소재지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101

    ○ 주차장 - 보유

    ○ 메뉴 및 가격 - 연화정식 28000원, 연정식 25000원, 백련정식 22000원

     *방문 취재일 -2025년 8월 1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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