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여행

[아산] 외암마을 저잣거리의 전시 및 행사

연의 미학 Ⅵ, 자연으로 엮은 예쁜 문발, 엿장수 퍼포먼츠

  • 위치
    충남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 84-10
  • 등록일자
    2025.08.11(월) 17:48:08
  • 담당자
    앤 (hma0503@naver.com)
  • 외암마을 저잣거리의 전시 및 행사


    연의 미학 Ⅵ,  자연으로 엮은 예쁜 문발,  엿장수 퍼포먼스

     

    안녕하세요.

    이번 취재에서는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와 행사에 대해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암마을 저잣거리 입구로 입장해보겠습니다. 참고로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external_image

    ▲ 외암마을 저잣거리 입구 모습

     external_image

    ▲ 연의 미학 안내 현수막

     

    첫 번째 행사는 연의 미학 Ⅵ 전시전입니다.


    행사 Ⅰ - 연의 미학 Ⅵ

    황치은 작가님의 솔로 전시회 Whang Chi-Eun Solo Exhibition 입니다.

     

    external_image

    ▲ 연의 미학 팜플렛 사진

     

    외암마을 저잣거리에 들어서면 크게 전시회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입구에 연의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ternal_image

    ▲ 연의 미학 전시회( 蓮의 美學 ) 입구 


    연꽃을 여러 차례 감상해 보았지만 연꽃이 피기 전과 연꽃이 지고 난 후의 다양한 미학까지는 제대로 음미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전시회를 통해 연의 여정 속에 담겨진 미학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내부를 둘러볼까요.

     external_image

    ▲ 전시회 내부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전시회였습니다.

    여러 모습의 연꽃들을 보며 누군가는 연꽃의 봉오리를 아름답게 보는 견해를 가질 수 있고 누군가는 활짝 핀 연꽃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겠지요.

    이번 취재를 하면서 전시관의 연을 감상하던 중 연꽃이 지고 난 자리에 열매 맺은 씨앗들이 한 씨방에 모여 앉아 있는 모습들이 더욱 귀하게 느껴졌습니다.

     

    external_image

    ▲ 작품 앞 작가님 모습


    작품들을 감상한 후 소중한 작품 앞에서 작가님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작가님에게도 모든 작품들이 하나하나 소중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애정이 가는 작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작가님이 앉아 계시는 모습의 배경이 되는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님의 시선이 머문 자리에서 피고 지는 연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경우 연꽃 여정과 함께 일상을 보내시면서 연이 가진 미학을 담기 위해 모든 작품들마다 예술적 순간을 담아낸 결실들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 듯했습니다.

     

    external_image

    ▲ 연꽃의 씨앗 사진

     

    이 씨앗들은 세월을 비켜 자신들의 모습을 지켜낼 수 있는 단단한 껍질 속에 살면서 유유히 흐르는 역사와 함께 시간이 지난 후 피어날 수 있다고 한다고 합니다. 

    연꽃은 불교와 깊은 연관이 있는데요.


    연꽃에 대한 법화경을 살펴보겠습니다. 

    [법화경 (묘법연화경)]은, 경전의 결백하고 미묘함을 연꽃에 비유한 것으로 '묘법연화경'이라는 이름은, 경전이 가진 결백하고 미묘한 뜻을 연꽃에 비유한 것이다. 한글 [법화경] 권 제1에는 이 경의 이름에 대해, '꽃과 동시에 곧 열매가 맺고 더러운 곳에 있으면서도 언제나 깨끗하니 이것은 연꽃의 실상이요, 중생과 부처가 근본이 있어 윤회를 거듭해도 달라지지 아니하니 이것은 마음의 실상이요, 그 모양은 허망하지만 그 정기는 지극히 진실하니 이것은 경계의 실상이로다. 이른바 묘법은 추함을 버리고 묘함을 취한 것이 아니고 추(醜)함에서 곧 묘(妙)함을 나타내심이다. 추함에서 곧 묘함을 나타내는 것은 심은 연꽃이 더러운 곳에서도 항상 깨끗한 것과 같다.'고 기술하고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경전 속의 연꽃 (경전 속 불교식물, 2011. 5. 9., 민태영, 박석근)] 

    external_image

    ▲ 연의 미학 전시회 팜플렛


    이제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青蘿 董致殷 Whang, Chi-Eun

    ◆ 초대 및 개인전

    2025 蓮의 美學 VI(아산시 외암리 전시관)-아산

    2024 蓮의 美學 V(아산문화재단-기업과 지역의 만님 선정)-삼성전자온양캠퍼스

    2024 蓮의 美學 Ⅳ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기획초대개인전-천안

    2024 蓮의 美學 Ⅲ(천안신부문화회관)-천안

    2024 蓮의 美學 Ⅱ(갤러리 iS)-서울

    2020 蓮의 美學 초대전(선미술관)-수덕사

    ◆ 초대 및 그룹전

    2025 종로문화역사형상전(종로미술협회)-청와대 춘추관

    2024 종로문화역사형상전(종로미술협회)-서울

    2023 한국예총 서울종로지구회전

    2022 공감속 어울림초대전(전국예술인연합회주최)

    2017 Korea-India Art Exchange Exhibition-인도

    2017 ~2015 메거진 엠 지상갤러리초대전 6회

    2014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 초대전-서울

    2012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초대전

    2011~상명대 포토아카데미전 3회

    2007~ 2012 충청남도 중등교원사진연구회 그룹전 7회

    1970 공주사범대학 사진동아리 그룹전

    ◆ 수상

    대한민국 홍조근정훈장 포상. 국무총리 표창. 전주비전대학교총장상.

    올해의 작가상-EPKP. 천안삼거리 전국사진촬영대회은상(2위).

    환경수호운동연합회 표창. 대전 MBC사진대전 입상.

    ◆ 전: 충청남도중등교원사진연구회 회장.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장

    천안청수고, 서산농공업고등학교장. 전주비전대학교입학전담교수

    ◆ 현: 사단법인전국예술인연합회이사. 국토해양환경미술대전 초대작가. 종로미술입회.

    ◆ E-mail hce4752@hanmail.net

     

    이번 기회에 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암마을 연의 미학 전시회가 8월 14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蓮의 美學(연의 미학)

    ○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저잣거리)

    ○ 전시기간 : 2025. 8. 4. - 2025. 8. 14.

    ○ 관람시간 : AM 10:00 ~ PM 6:00

    ○ 전시장소 : 외암마을 저잣거리 내 전시관

    ○ 후 원: 아산시

     

    다음 행사는 외암마을 저젓거리의 짚풀 체험입니다.

    볏짚이 새로운 짚풀공예를 통해 승화되는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입니다.

     


    행사 Ⅱ 자연으로 엮은 예쁜 문발

    이번 행사는 짚풀공예 체험 교육과 함께하는 행사인데요.

    우리짚풀연구회에서 운영을 하며 짚풀공예 1급,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도 수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external_image

    ▲ 짚풀공예 체험처

     external_image


    짚풀공예 체험 교육 단체도 사전예약을 받아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의 미학을 체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잡아보기를 바랍니다. 

    external_image

    ▲ 짚풀공예품

     

    자연으로 엮은 예쁜 문발

    ○ 장소: 외암마을 저잣거리 내

    ○ 운영 일시: 2025. 8. 1. - 2025. 8. 31. 오전10시~오후3시까지

    ○ 체험: 짚풀공예1급, 2급 자격증 과정수시 모집

    ○ 문의: 우리짚풀연구회 010- 5457-2937

     


    행사 Ⅲ 2025 저잣거리 상설공연 엿장수 퍼포먼츠

    다음 행사는 엿장수 퍼포먼스입니다.

    이 행사 또한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ternal_image

    ▲ 엿장수 퍼포먼츠 안내 현수막


    엿장수 하면 호박엿이 떠오릅니다.

    양손의 가위로 묘기를 부리듯 박자에 맞춰 한껏 실력을 발휘하고 나면 넋이 나간 관객들에게 엿을 팔죠. 관객들은 마법에 걸린 것처럼 기분좋게 엿을 산답니다.


    2025 저잣거리 상설공연 엿장수 퍼포먼츠

    ○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저잣거리)

    ○ 운영: 매주 토일 공휴일(6/15-08/22)

    ○ 일정: 오전 10시, 오후5시 장마/폭염기간 제외


    외암마을 저잣거리에는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도 풍성합니다.

    external_image

    ▲ 저잣거리 먹거리


    먹거리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상전: 해물파전, 잔치국수, 산채비빔밥

    외암민속두부: 두부전골, 두부정식, 도가니정식

    고촌: 수구레국밥, 소고기국밥

    뜰안: 각종 차류

     

    이밖에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ternal_image

    ▲ 한복대여소


    외암마을 저잣거리에 입장을 하면 바로 오른편에 한복대여소가 있습니다.

    다가올 시원한 가을에 외암마을 나들이를 위해 한복을 입고 멋스럽게 한바퀴 여행을 한다면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듯합니다. 한복입은 모습 사진도 한 컷 찰칵!

    나무로 만드는 모든 체험들이 체험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시즌별 체험이 진행되고 있으니 자녀와 함께 의미있는 체험의 장으로 방문하세요.

     

    external_image

    ▲ 저잣거리 안내도


    방학을 맞아 금강산 구경하듯 푸짐한 먹거리를 즐긴 뒤 전시회 감상과 여러 체험들을 자녀와 함께 경험해보시면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다양한 행사와 먹거리 문화가 기다리고 있는 외암마을 저잣거리에서 좋은 시간 만들어보세요! 어서어서 오셔유!!

     


    외암마을 연의 미학 Ⅵ, 자연으로 엮은 예쁜 문발, 엿장수 퍼포먼츠

    ○ 주소: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5(저잣거리)

    ○ 운영

        ∎ 연의 미학 Ⅵ: 2025. 8. 4. - 8. 14.(AM 10:00~PM 6:00)

        ∎ 자연으로 엮은 예쁜 문발: 2025. 8. 1.- 8. 31.( AM 10:00~PM 3:00)

        ∎ 2025저잣거리 상설공연 엿장수 퍼포먼츠: 2025. 6. 15.- 8. 22

            매주 토 일 공휴일오전 10시, 오후 5시(장마/폭염기간 제외)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가능

    ※ 취재일: 2025. 8. 10. 


    앤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앤님의 최근기사
    #외암마을 저잣거리, #외암마을 전시회, #연의 미학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대변인 디지털소통담당관
문의전화 : 041-635-2492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