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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한 도정 역동적 변화로 비약 성장

220만 도민과 함께한 힘쎈충남 3년

  • 등록일자
    2025.07.07(월) 23:30:06
  • 담당자
    도정신문 (deun127@korea.kr)
  • 충남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6월 16일 부여 장암면 일대에 조성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청년농부들의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김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갖고 있다면 교육을 통해서 돈 없이도 농업에 종사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내년까지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청년농부 3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농수축산신문 박나라 기자

    충남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6월 16일 부여 장암면 일대에 조성된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청년농부들의 고충을 듣고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김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농업에 대한 열정만 갖고 있다면 교육을 통해서 돈 없이도 농업에 종사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내년까지 연간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청년농부 30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농수축산신문 박나라 기자




    매년 1조씩 정부예산 11조 시대 열고

    기업투자유치·해외시장 개척 수출 성장


    스마트팜 교육·시공·경영 지원체계 마련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 베이밸리 구체화



    충남도는 민선8기 출범 3년 동안 국비 11조 시대 개막, 대규모 투자유치 등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방치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굵직한 국가사업 공모에서 타시도에 밀리지 않았으며, 경영회복지원금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향후 과제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탄소중립 관련 대정부 대응 강화, 도정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속도, 합계출산율 1.0명 회복 등을 제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6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2년 8조 3000억원이던 국비를 2023년 9조 1000억원, 2024년 10조 2000억원, 올해 11조원 등 연 1조원씩 성장하며 각종 현안 사업을 풀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투자는 256개 기업, 35조 1454억원을 유치하고, 외자유치도 39억달러를 달성했다. 해외사무소는 3개에서 7개로 확대해 중점 가동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 장항국가습지 복원 예타통과, 충남권역 재활병원,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tbn충남교통방송 등 방치된 현안 해결에 힘썼다. 


    아산 경찰병원 분원 등 정부 공모 사업에서 타시도에 밀리지 않고 성과를 냈고, 카이스트(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유치 등 각종 기관 유치 활동을 펴왔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실질적이고 두터운 지원을 펼쳐왔다.


    5대 핵심과제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에 집중하고,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연 5000만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환경 조서에 주력했다. 고령은퇴농 연금제를 설계해 시행하고, 농생명융복합클러스터 등 여러 기능이 담긴 농업의 미래모델도 만들었다. 


    아산만 일대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저출생 대책에도 힘을 쏟았다.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아동돌봄센터 등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주4일 출근제를 시행했다. 


    아울러 5대 핵심과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농촌 구조 개혁을 위한 스마트팜 조성은 민선8기 내 834만 9000㎡(253만 평) 전체를 착공할 수 있도록 하고, 양복 입고 출퇴근 하는 빌딩형 축산단지도 도입한다.


    석탄화력발전특별법 제정과 석유화학산업 위기극복 등 탄소중립과 관련한 대정부 대응을 강화한다. 


    도정 1호 과제인 베이밸리도 속도를 내고, 재난 대응 및 고질적인 가뭄 해소를 위한 지천댐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OC 확충을 위해서는 충청내륙철도와 장항선-SRT 고속철도 연결, GTX-C 연장, 보령∼대전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당진∼아산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 태안∼안성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를 위해 노력한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합계출산율 1.0명을 회복을 위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4일 출근제 민간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김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문화체육과 기후·환경 관련 기관이 충남에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관은 목록화했다. 전체적 큰 흐름은 2차 공공기관 이전 정부 방침이 나오면 지리적 여건 등 충남이 제일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라면서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결정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관련2-3면> 

    /정책기획관 041-635-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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