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방문 도민 의견 듣고 소통
6월 16일 부여 시작 11월까지
충남도가 220만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군 방문에 나섰다.
도는 6월 16일 부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시군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시군 방문 슬로건은 ‘힘쎈충남 답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다!’로 정했다.
각 시군 방문은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도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도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정책 현장 방문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해양치유센터, 섬비엔날레 기공식, 공공산후조리원, 충남 재활병원,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 등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6월 16일 김태흠 지사는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정책 현장 방문, 청년농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첫 방문지인 부여군은 도정 핵심 정책인 스마트팜을 선도, 충남에서 가장 넓은 스마트팜을 보유하고 있다. 부여는 2027년까지 23만 1000㎡(7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추가 조성하고, 청년 맞춤형 교육·실습이 가능한 통합지원센터를 구축, 대한민국 스마트 농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자치행정과 041-635-3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