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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전국 도립공원 최초 깃대종 지정

- 산림자원연구소, 생물다양성 보전·탐방객 인식 제고 위한 체계적 관리 기반 마련 -

  • 등록일자
    2025.07.03(목) 09:05:50
  • 담당자
    충청남도 (https://www.chungnam.go.kr)
  • [20.01.14.] 천장호 출렁다리

    ▲ [20.01.14.] 천장호 출렁다리


    [20.01.14.] 칠갑산 전경(도립공원 중심 기준)

    ▲ [20.01.14.] 칠갑산 전경(도립공원 중심 기준)


    [20.01.14.] 칠갑호

    ▲ [20.01.14.] 칠갑호


    [21.04.05.] 봄 산장로

    ▲ [21.04.05.] 봄 산장로


    [21.04.05.] 봄 천장호출렁다리

    ▲ [21.04.05.] 봄 천장호출렁다리


    [21.08.05.] 여름 아흔아홉골

    ▲ [21.08.05.] 여름 아흔아홉골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국 도립공원 최초로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종 중 6종을 깃대종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특정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생물종으로,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의 ‘생물다양성 국가 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개념이다.

     

    공원별 깃대종은 △덕산도립공원 : 참매(조류), 너도바람꽃(식물) △칠갑산도립공원 : 붉은배새매(조류), 은꿩의다리(식물) △대둔산도립공원 : 가재(양서·갑각류), 노각나무(식물)이다.

     

    이번에 지정한 깃대종은 국립공원연구원으로부터 도립공원별 깃대종 후보 15종을 추천받은 후 지역 주민 및 탐방객 대상 설문조사와 지난달 23일 도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전국 도립·군립공원 최초로 3개 도립공원에 깃대종을 지정한 것은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균형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향후 깃대종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 공원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과 탐방객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립공원 생태자원의 상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관리와 현명한 이용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깃대종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

    전화번호 041-635-7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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