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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천여행! 새소리 ASMR으로 힐링할 수 있는 서천 치유의숲 <스탬프투어>

  • 위치
    충남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산 1-1
  • 등록일자
    2025.06.19(목) 23:41:06
  • 담당자
    오늘제주 (nylon77@naver.com)
  • 서천 여행을 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서천 스탬프투어> 였다

    뭔가 도장깨기 같은 느낌도 있고..

    서천 스탬프투어는 단계별로 스탬프를 찍으면 서천사랑상품권을 주기 때문에 도전의식을 자극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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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스탬프투어에서 서천 치유의숲에 와봤다.

    난 제주도에 살고 있고..

    제주도에 살면서 숲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

    그렇다보니 치유의숲, 자연휴양림 같은 곳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됐던 건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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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말입니다.


    걷쥬 스탬프투어????

    요즘은 지자체마다 진짜 많은 스탬프투어가 있고..

    스팟별로도 스탬프투어가 많아서 행복지수 급상승??


    오늘은 치유의숲의 목적이 서천 스탬프투어기 때문에 다음번에 다시 온다면 걷쥬~도 한번 도전해 보자~

    은근 도전정신이 강한 편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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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 치유의 숲 주차장에 도착하고 처음 만난 곳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놀이터 같은 곳이었다...

    아이들용 짚라인이 있었는데..

    아마 아무도 없었다면.. 한번 타봤을텐데 말이지??

    예전에 한번 타봤는데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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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탬프를 찍기 위해서 대략 10분 정도 걸어야 했는데..

    가는 길에는 여러 주제를 가진 스팟이 있었다..

    난 왜 여름의 대나무 숲은 모기가 먼저 생각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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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치유의 숲에서 치유를 제대로 하고 계신 분들을 만났다...

    난 모기를 너무 싫어해서 저렇게 양말 벗고는 절대 있을 수 없는데 말이지????

    가끔은 내가 하지 못하는걸 너무 쉽게 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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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치고는 꽤나 더운 날씨..

    게다가 올해는 장마까지 역대 3번째로 빠른 장마라고 한다;;;;

    장마가 이르다는 건 

    그만큼 무더위도 빠르게 찾아 온다는 거잖아;;;


    보통은 추위에 강하면 더위에 약하고..

    더위에 강하면 추위에 약하다고 하잖아?

    그런데 난 추위도 약하고 더위도 약하다;;

    이 저주 받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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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공공도서관

    읭?

    뭔가 공준전화 부스가 큰 느낌이었는데....

    어쨋든.. 뭔가 갬성을 자극하는 느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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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스탬프투어 스탬프를 찾았다...

    치유의숲 힐링센터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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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탬프투어

    서천에는 스탬프투어가 있는데 18개소의 스탬프가 있습니다.

    단계별 인증서 지급을 하는데..

     ▷ 골드는 6개소 이상 방문 <서천사랑상품권> 5000원 증정

     ▷ 플래티넘은 12개소 이상 방문 <서천사랑상품권> 10000원 증정

     ▷ 다이아몬드는 18개소 이상 방문 <서천사랑상품권> 15000원 증정

    연간 1인당 1회 수령 가능하더라고요...


    - 마량리 동백나무숲

    -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 춘장대해수욕장

    -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 장항 스카이워크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 서천 치유의숲

    - 판교근대역사문화공간

    - 국립생태원

    - 이하복 고택 전시관

    - 서천 식물예술원

    - 문헌서원

    - 한산모시관

    - 이상재선생 생가지

    - 봉선저수지

    - 신성리갈대숲

    -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난 엄청 게으르지만 목적성을 가지면 또 열심히 하는 편이라..

    남들처럼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즐기진 못하지만..

    목적을 달성하면 만족도가 큰 편이다..

    사람마다 여행의 스타일도 다르고 성향도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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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까지는 내가 온 길을 굳이 가지 않고 호수? 주변으로 데크길이 있었고.. 조금 더 빠른 지름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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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가 조금은 뭔가로 가득했다면 참 좋았겠지만..

    그건 좀 아쉬웠지만...


    보통의 치유의숲은 봄 가을이 제일 걷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여름이 오기 전 6월이 나름 마지막으로 즐기기 좋은 곳이 아닐까?

    6월 말만 되도 벌레와 모기가 진짜 너무 많거든~

    계절마다 숲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계절마다 한 번씩 와보면 같은 곳이지만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숲이라고 생각한다..

    여름이 지나고 다시 한 번 서천 치유의 숲의 가을을 만나고 싶어진다.. 



    서천 치유의숲

    ○ 충남 서천군 종천면 종천리 산 1-1

    ○ 070-4420-9464

    ○ 관람시간 : 1시간 ~2시간

      * 취재(방문)일 : 2025년 6월 10일

    ○ 주변 가볼만한곳!

    - 판교 시간이멈춘마을 

    - 비인 5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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