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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전국 교대 중 1위, 공주교육대학교

공주교대 자랑

  • 위치
    충남 공주시 금학동 231-3
  • 등록일자
    2025.06.12(목) 18:54:54
  • 담당자
    잔잔한 미소 (ih2oo@hanmail.net)
  • 공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충남의 유일한 교육대학교인 공주교육대학교(이하 공주교대)가 전국 교대 중 1위라는 사실에 긍지를 느낀다. 이렇게 좋은 대학교가 우리 공주에 있다.

    공주교대가 총장 임용 건으로 한참 말썽이 있었는데 새 총장이 취임한 후로 과연 많이 변화하고 있구나를 느끼면서 학교 발전 모습을 보니 흐뭇한 느낌이다.

    먼저 교문에 붙은 '제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전국교대 중 1위, A등급'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전국 교대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인증받은 결과니 영광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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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으로 반가운 소식은 정문에 <교육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인가> 현수막이 붙었다.

    그 내용을 보니 이번 박사과정은 총 30명 정원으로 2025학년도 2학기부터 AI융합교육, 교육상담, 상담심리, 아동청소년교육상담, 유아교육, 국어교육, 다문화교육 7개 전공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박사과정이 생기므로해서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 심리ㆍ정서 지원 강화, 다문화 사회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주요 교육 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을 선도할 역량 있는 연구자와 교육전문가를 양성할 것 같다. 반가운 일이다.(학교 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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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밖에도 공주교육대학교는 여러 분야에서 인증받기도 하고 선정되는 등 그 성과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우리 고장 대학교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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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고장 공주교대가 이렇게 밖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교내 시설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은 학교 소식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여러 건물들과 정원이 쾌적하게 다듬어지고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도움 주는 시설과 여건 조성에 힘쓰고 있음을 확인했다.

    교문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사제동행상이다.


    공주교육대학원


    공주교대의 은행나무와 사제동행상 해설판에 적힌 내용이다. 이 은행나무는 개교 당시 심은 나무로 적어도 100년 가까이 된 나무로 추측되며 강인한 생명력과 고아한 기품으로 학문과 교육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한다. 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나간 수많은 초등교원의 표상이 되고 있을 것이다.


    공주교육대학원


    전에 있던 정원에 교명 '공주교육대학교'와 <사도의 전당>이라는 표지석이 새로 세워졌고 부근에 세계를 껴안은 곰 상이 서 있다. 공주는 고대 왕국 백제인 웅진의 왕도인데 바로 곰과 관련 깊은 도시다. 곰은 공주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곰의 기질을 닮은 공주 사람들이다.


    공주교육대학원


    중앙동서관 앞의 또 하나의 <사제동행>이라는 작품이다. 제자를 앞세우고 꿈을 향해 한 단계씩 오르는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주교육대학원

     

    공주교대의 교훈이다. 창조, 협동, 지성은 초등교원을 양성하는 교육대학교의 교훈답다. 이 교훈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학구열이 교내 곳곳에서 나타나 보인다.


    공주교육대학원


    교정에 서 있는 <사도헌장>이다. 오래되어 써진 글씨 읽기가 어려운데 꼼꼼하게 읽어보니 스승으로 걸어가야 할 정신이요 사명이요 태도인 것이다. 


    공주교육대학원


    지금 공주교대의 전신은 공주사범학교다. 1963년까지 학생들이 드나들던 옛날 교문 통로인데 지금도 당시의 은행나무가 긴 역사를 담은 채 지금 이렇게 고목이 되어 아직도 굳건히 서 있는 것이다.


    공주교육대학원


    등나무 열매가 달린 모습이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담소를 나무며 학문을 토론할 수도 있는 휴식공간이다. 몇 년 전에는 관리가 안 되어 볼품없었는데 이렇게 학교 정원까지 깨끗하게 정리정돈된 모습을 보니 이제 학교가 옳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꼈다. 모든 것은 관심이다.


    공주교육대학원


    부설초등학교로 가는 운동장 가에 있는 아주 역사 깊은 고목은 겨우 받침대에 의지하고 서 있는 모습이다. 지나는 교대생에게 나무 이름을 물으니 모른다는 답변이다. 인터넷 검색으로 개오동나무라는 걸 알았다.


    공주교육대학원


    공주교육대학교부설설초등학교 교문이다. 교육대학교 학생들이 해마다 이곳에서 일정 기간 동안 교육실습을 하는 학교다.


    공주교육대학원


    날이 덥지만, 넓은 운동장에는 학생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보인다. 잘 가꾸어진 운동장을 사이에 두고 대학교와 초등학교가 요긴하게 활동될 것이다. 훌륭한 실외 체육장 외에 실내 수영장 시설도 갖춰진 좋은 시설의 학교다.


    공주교육대학원


    학교 밖 울타리 담장을 끼고 걸어서 교문 앞으로 다시 돌아왔다. 우리 공주교대는 우리 충남의 자랑이고 우리 공주 시민이 아끼는 초등교원 양성 대학교이다. 


    공주교육대학원


    우리 고장의 유일한 초등교원 양성 기관인 공주교육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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