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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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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비 지원 요청

  • 부제목
    - 홍종완 부지사 산림청 방문…‘특별 방제 구역’ 지정 요청도 -
  • 제공일자
    2026-08-12
  • 담당자
    박**
  • 제공부서
    기후환경산림국 산지관리과
  • 전화번호
    041-635-4554
  • 구분
    보도
  • 첨부파일
  •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내년 방제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정부 대전청사에 위치한 산림청을 방문, 박은식 청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홍 부지사는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및 방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내년 방제 사업 국비 200억 원과 보령・서천・청양 등 3개 시군에 대한 특별 방제 구역 추가 지정을 요청했다.

    홍 부지사는 특히 지난 조직개편 때 산림 3대 재난인 산불과 산사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대응 전담 팀을 신설하는 등 도가 산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립중부권산불방지센터 도내 설치도 건의했다.

    도는 지난 5월 말 기준 도내에서 13만 9922그루의 소나무 등이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보령 3만 1751그루, 서천 3만 1427그루, 청양 3만 1717그루, 태안 3만 4783그루 등으로, 4개 시군에서 도내 전체 감염목의 92%를 차지했다.

    도는 지난 5일 태안군에 이어 보령・서천・청양 3개 시군이 특별 방제 구역으로 추가 지정되면, 연중 방제가 가능해져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목 등 피해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수종 전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살충 드론 방제 등을 중점 실시 중이다.

    또 광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 수립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시기에 맞춰 발생지 주변 피해 고사목 제거, 나무주사 등 지역별 맞춤형 안전한 방제 작업 시행과 국비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와 잣나무, 곰솔 등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먹는 솔수염하늘소나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을 통해 옮겨진 재선충이 수관을 막아 물이 상부로 공급되지 못하게 만들며 최상단부터 점차 말라죽게 만드는 감염병이다.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어 사전 방제가 유일한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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