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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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도, 29일 ‘국비 12조 시대 개막’ 등 우수시책 부서 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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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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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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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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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1-63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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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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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국비 12조 시대 개막’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2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대변인 공보담당관은 충남 유일의 지상파 라디오인 tbn충남교통방송국의 성공적인 개국을 이끌어 도내 전역에 교통방송을 송출해 수신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올해 10조 9261억 원보다 1조 3962억 원(12.8%) 증가한 12조 3223억 원을 최종 확보해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317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43조 원 돌파와 함께 산업통상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균형발전국 공공기관유치과는 아산 국립경찰병원 건립(1724억 전액 국비) 정부 예타 최종 통과로 충남 권역 공공의료 거점 실현에 기여했다.
인구전략국 인구정책과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365×24 어린이집’・아동돌봄센터・마을돌봄터 운영 확대 △가족돌봄수당 신설 및 도내 거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을 추진했다.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진흥과는 ‘충남 방문의 해’ 관광객 4000만 명 목표 달성과 5조 400억 원의 경제효과 기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환경산림국 환경산림과는 천안-아산, 서산-당진 간 생활쓰레기 소각시설 갈등을 주민 소통과 시군 합의로 해결해 서북부권역 하루 600톤 생활쓰레기의 처리 기반을 확보했다.
농축산국 농업정책과와 스마트농업과는 농업 분야 전국 최초 정부・지자체・민간 주도의 스마트팜 지역활성화펀드를 추진해 민간 투자 유치・선도(앵커)기업 연계를 이끌었으며, 100억 원 규모의 충남 제1호 농축산 펀드를 결성해 도내 유망 농축산식품기업의 투자 기반을 조성했다.
해양수산국 해양정책과와 해운항만과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1조 9000억 원) 조성 △케이(K)-모빌리티 오토 물류단지(3839억 원) 조성 △당진항 양곡 자동화 터미널(3100억 원) 조성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8262억 원) 조성 등 총 3조 4000억 원의 민자 유치를 끌어냈다.
건설교통국 교통정책과는 도 단위 최초 고속철도(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 국토부 승인으로 환승시설을 비롯한 업무・상업・숙박・문화예술 등 복합시설 도입을 가시화했다.
건축도시국 주택도시과와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청년・신혼부부 내 집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도시리브투게더)으로 도민의 주거 안정과 내 집 마련 부담 완화에 공헌했다.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는 △심폐소생술 교육 도민 83만 명 달성 △화재피해주민 지원(8억 8000만 원) △민원 처리 기간 1.5일(61%) 단축 △화재 현장 7분 이내 도착률 전국 1위(73%) 등 전국 소방정책 평가 4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선을 다해 약속한 목표들을 이뤄내고 그간 뿌렸던 것들을 제대로 된 결실로 거둬들이자”라면서 “올 한 해 충남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힘써 준 유공자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도정을 빛낸 시책을 선정해 도민에게 한 해 도정 성과를 알리고 시책 추진 부서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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