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자체 첫 등산로·자전거길 광역도로명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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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내포사색길’·‘삽교천자전거길’ 광역도로명 부여…이용 편의성·긴급 상황 대응력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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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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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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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건설교통국 토지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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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1-635-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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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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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포신도시와 주변 관광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보행・자전거 기반 시설인 내포사색길, 삽교천자전거길에 광역도로명을 공식 부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역도로명 부여는 도민과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를 높이고 내포신도시 중심의 걷기・자전거 관광 경로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했다.
각 명칭은 도로명주소 관리 규정에 따라 확정됐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사색길은 예산 수암산부터 홍성 용봉산까지 이어지며, 역사・문화・자연을 누릴 수 있는 내포신도시 산책길이다.
삽교천자전거길은 당진에서 내포까지 삽교천을 따라 조성한 생활・관광・레저 기능의 주요 녹색 교통축이다.
도는 도로명을 부여함에 따라 △숲길・자전거길 안내 체계 정비 △관련 시설 위치 안내 및 안전 관리 강화 △긴급 상황 시 구조 인력 접근성 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종 부대시설까지 정확한 주소 정보가 마련됨에 따라 긴급・응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이 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어 현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새로 부여한 광역도로명은 관광객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응급 상황 대응 등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내포사색길, 삽교천자전거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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