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국교 정상화 60년’ 충남이 넓히는 한일

  • 부제목
    - 김태흠 지사, 23∼26일 일본 출장…문화 교류 펼치고 시장 개척도 -
  • 제공일자
    2025-10-22
  • 담당자
    서**
  • 제공부서
    투자통상정책관
  • 전화번호
    041-635-3364
  • 구분
    보도
  • 첨부파일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케이(K)-팝을 들고 일본을 찾는다.

    이번 출장에서는 또 도내 20개 중소기업과 일본 시장 개척도 진행,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서의 활동도 펼친다.

    2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수출상담회, 문화교류 행사, 한일 문화 세미나 참석 등을 위해 3박 4일 일정으로 23일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이번 해외 출장에서도 시장 개척 활동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23일 오후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도가 뉴오타니호텔에 마련한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현지 바이어에게 충남 K-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건축자재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와 산업재 생산 20개 기업이 시장 확대 개척에 도전한다.
    김 지사는 이어 나라현으로 이동, JW 메리어트 나라 호텔에 마련된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리셉션에는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장 등 나라현 측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 충남과 나라현의 우정을 재확인한다.

    방일 이틀째인 24일에는 오사카에 위치한 야마토대학을 방문한다.

    야마토대학에서 김 지사는 타노세 료타로 총장(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을 접견하고, 대학 정치경제학부 1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일본 학생들에게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를 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나라현으로 되돌아가 호텔 닛코 나라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지사와 다나카 타다미쓰 의장을 다시 만난다.

    이 자리에는 나라현의회 부의장과 총무경찰위원장, 의원 등이 배석해 김 지사의 나라현 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표한다.

    접견에 이어서는 나라 100년 회관에서 여는 충남-나라현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및 충남-나라현 우호교류협정 체결 15주년을 기념해 양 도・현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팝과 J-팝 공연, 양국 전통 공연이 번갈아가며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또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 공동선언도 내놓는다.

    일본 방문 사흘째인 25일에는 나라현 가시하라시 만요홀에서 충남・나라현 한일 문화 세미나에 참석, 양 지역 미술관 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일본 인사들과 대담을 갖는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이번 출장은 백제와 인연이 깊고, 충남과 15년째 우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나라현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 지역 미래 세대가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5일 도청 접견실에서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 : 대변인 공보담당관
문의전화 : 041-635-4927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엑스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