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도축검사…축산물 정상 공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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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도, 농가 경제적 손실 방지 위해 11개 도축장서 연휴기간 중 최대 4일간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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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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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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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부서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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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1-635-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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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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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출하 지연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손실 방지와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명절을 앞두고 도내 도축장 일일 평균 도축물량은 소 830마리, 돼지 1만 5740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평시 대비 소는 168%, 돼지는 116% 증가한 것으로 연휴 기간 도축 중단 시 출하지연에 따른 사료비 증가, 상품성 저하, 명절 직후 공급량 증가로 가격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8개 시군 11개 도축장에서 길게는 4일간 휴일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중 출하를 앞둔 가금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10월 7일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를 실시해 출하에 차질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언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묵묵히 검사 업무에 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축 단계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