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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안·아산 의료거점 급부상…치의학연 유치 탄력

  • 부제목
    - 아산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치의학연 유치로 전국 유일 전주기 협력 체계 구축 -
  • 제공일자
    2025-09-17
  • 담당자
    박**
  • 제공부서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
  • 전화번호
    041-635-4320
  • 구분
    보도
  • 첨부파일
  • 충청권이 바이오・의료산업 전주기 혁신거점으로 급부상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당위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기초연구부터 산업화까지 의료분야 전국 유일 전주기 협력체계 구축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는 재생・재건 의료기기, 지능형 의지보조기기 등 첨단 바이오헬스 제품의 독성시험・실증 평가를 지원하는 국가적 기반 시설이다.

    이에 따라 충청권은 연구・산업화 기능을 담당하게 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시 △대전 대덕연구단지(기초연구)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임상・인허가) △아산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실증)까지 전국 유일의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천안시는 이미 국립치의학연구원 예정 부지(1만 94㎡) 매입을 완료하고, 사통팔달 교통망과 우수한 정주여건을 기반으로 연구원 설립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유치 당위성도 충분하다. 천안・아산권에는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순천향대 등 12개 대학과 15개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연구인력과 산업기반 확보가 용이하다.

    이와 함께 세계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가 37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 중으로, 치의학 산업화와 연구기관 설립의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이 뿐만 아니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제20・21대 대통령 지역공약에 모두 반영된 국가사업으로, 정치적・정책적 일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특정 지역 산업시설이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전략적 연구기관”이라며 “천안 유치는 국가 균형발전과 글로벌 치의학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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