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체기사

천안아산 강소특구 2단계 특화발전 사업 진입

- 과기부 사업계획 종합 평가 통과…5년간 국비 100억 원 확보 -

  • 등록일자
    2025.05.22(목) 14:17:50
  • 담당자
    충청남도 (https://www.chungnam.go.kr)
  •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점적으로 특화해 연구소 기업 및 창업 기업 설립, 기술 이전 등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강소특구 육성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소 기업 33개사 창업 기업 49개사 기술 이전 107민간 투자 연계 27억 원 누적 매출 811억 원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번 평가의 주요 성과지표에서 목표 대비 120% 이상을 달성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미래 모빌리티 전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비전으로 삼아 2단계 사업을 진행해 시장 수요 기반의 선순환 기술사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기술 창업 기반 고도화 및 기술 이전·사업화 확대를 추진하고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목표는 연구소기업 35개사 창업 기업 55개사 기술 이전 105투자 연계 50억 원 매출 2390억 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사업은 단순한 특구 사업의 연속이 아니라 지역 주도형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자리잡게 하고 충남이 미래차 전장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분기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2031년부터 예정된 3단계 자립형 운영체계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술 핵심 기관 중심의 투자 순환 구조와 민간 협력 기반을 정비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 준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담당부서 미래산업과 연구개발특구팀

    전화번호 041-635-3956

    충청남도님의 다른 기사 보기 다른 기사 보기
    충청남도님의 최근기사
OPEN,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수 0

담당부서 : 충청남도 콜센터
문의전화 : 041-120

* 본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으며, 게재된 내용의 수정 또는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담당 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