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탑정 체육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유채꽃밭으로 떠나고 싶던 중 탑정호 주변 체육공원이 유채꽃으로 물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차장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후 공원 안으로 들어서자, 노랗게 만개한 유채꽃이 한눈에 펼쳐졌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유채꽃 물결이 마치 노란 바다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 공원이 한층 더 활기를 띠고 있었습니다.
노란 유채꽃이 지평선 넘어까지 만발해서 너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탑정 체육공원은 논산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운동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산책로에 앉을 수 있는 벤취, 그리고 최근 봄꽃으로 유명해진 유채꽃밭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탑정 체육공원의 유채꽃밭은 규모가 상당히 커서, 걷기만 해도 꽃 향기에 마음이 절로 편안해졌습니다. 특히 꽃밭 한가운데에 마련된 포토존은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특히 오후 늦게 방문하면, 해질 무렵 따뜻한 햇살 속에서 유채꽃밭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따라 노랑색 유채꽃밭을 걷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지평선으로 보이는 유채꽃밭 너무 환상적입니다.


가족과 연인끼리 멋진 인생사진을 남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꽃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도 있었고, 음료를 가져와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강아지도 함께 산책하는 모습에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멋진 그림 한폭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느낀 점은, 자연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이 참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렇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연을 마주하는 시간은 제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유채꽃 특유의 밝은 색감이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것 같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탑정 체육공원 유채꽃밭은 지금이 절정이라서, 꽃구경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는 서둘러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꽃은 자연이 주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봄날, 탑정 체육공원에서 유채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탑정 시민 체육공원
유채꽃밭 만발한 자연의 경관 취재
* 촬영일 2025년 4월 28일
#유채꽃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