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지부 장 김용남)가 2025 30주년 당진아트 페스티벌을 당진문예의전당 전시 관 제1‧2관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일수교 60주년 을 맞아 창설 30주년인 당진미술 협회 기념식 및 도쿄 우호미술전 이 함께 열리며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을 맞았다.
또한 각 분야 작가들을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진행 됐다. 또한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일본 도쿄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시간이 함께 진 행됐다. 이날 도쿄우호미술전은 다원갤러리를 비롯해 당진아트 페스티벌에서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미술 대회가 열려 우천임에도 많은 학 생들이 천막이 쳐진 당진문예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그림을 그리며 당진아트페스티벌 행사를 더욱 빛냈다.
정기전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작 품이 전시됐다. 문인화, 서예, 서양 화, 조각, 한국화. 공예 등 작가들 의 혼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한편 30주년 당진아트페스티벌 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열렸 으며 다원갤러리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참여 작가>
△서양화 : 김경동 김미순 김미화 김 시연 김야천 김은실 김정희 김준섭 김지희 김혜윤 김회영 박정 박석규 박성민 서미애 양채조 윤옥경 윤정 애 이강일 이경숙 이병수 이병화 이상옥 이신숙 이재련 이정애 이종호 장애경 장철석 전연화 조명숙 조인 숙 조현희 지광선 차은경 최상근 한흥복 홍현경 △문인화, 서예 : 김용남 김종미 박재현 송영미 장우익 장은숙 정행화 최경용 황윤정 홍성희 △한국화 : 권영산 김영란 김윤숙 정은주 박동구 서진석 △조각, 공예, 디자인 : 김지원 김진상 배효남 임상준 장 보빈 백태현 문영호 문현수 정찬환
[미니인터뷰] 김용남 당진미술협회 지부장
“지역과 세계를 잇는 예술의 가교로서 역할 할 것”
“당진미술협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정기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작가 교류전을 함께 마련해 예술을 통한 문화적 공감과 우정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예술의 감동과 새로운 영감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당진미술협회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예술의 가교로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