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양식어류 폐사 예방 ‘총력’
-
부제목- 도 수자연, 양식어가 대상 ‘고수온 대비 이동병원’ 2주간 선제 운영 -
-
제공일자2026-07-14
-
담당자임**
-
제공부서수산자원연구소 수산질병센터
-
전화번호041-635-7894
-
구분보도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수산생물 질병 발생과 폐사 예방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2주간 도내 해상가두리 및 내수면 양식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수온 대비 이동병원’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는 국립수산과학원 계절해양예측시스템 분석 결과 올여름 서해 연안의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1℃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수온 상승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현장 대응하고자 이동병원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는 천수만 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뿐만 아니라 논산 지역 내수면 양식장까지 대상을 확대해 이동병원을 운영했다.
충남 대표 어종인 조피볼락과 숭어를 사육하는 해상가두리 양식장은 수심 5m 내외에 설치돼 있어 수온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아 질병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연구소 수산질병센터 전문 인력은 직접 양식장으로 찾아가 세균성・기생충성 질병을 진단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어류는 정밀검사를 실시해 치료・예방법을 안내했다.
또 고수온 단계별 어장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기생충 구제 약품과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질병 확산 예방에 힘썼다.
앞으로 연구소는 본격적인 고수온에 대비해 질병 발생 어가 신속 진단으로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양식 밀도 낮추기 △그물망 세척 및 교체 △사료 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차광막 설치 안내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수온 상승 시기가 빨라지는 만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질병 예찰과 대응을 통해 양식어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공공누리" 제 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